38일차 멍멍이 2탄

 

아빠 멍멍이 달이가

아기 멍멍이를 쳐다봅니다

 

 

 

 

둘이 눈이 마주쳤는데

아빠인 달이를 좀 무서워해요

달이는 아기 멍멍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구요

 

 

 

 

흰둥이는 집에서 이제 나오네요

자꾸 물그릇을 엎어놔요

 

 

 

 

멍멍이들은 아무래도

엄마인 청이가 만만하지요

 

한쪽은 젖을 빨고 있고

한쪽에서는 목줄을 잡아땡기네요

사실 청이가 성격이 조금 포악한데

아기들에게는 한없이 순해요

 

 

 

 

요즘은 집사 발을 물어요

진수오빠 양말 물리는 중

 

 

 

 

흰둥이는 자꾸 물그릇에

매달리고 있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재미있나 봅니다

 

 

 

 

진수오빠가 지대로 촬영을

하고 싶었나 봐요

삼각대 등장

 

 

 

 

삼각대 옆에서 놀고 있는 멍멍이

 

 

 

 

역시나 물고 물리고

씨끌씨끌 해요 ^^

 

 

 

 

이제 발도 아니고 양말도 아닌

신발을 물어 버리는 멍멍이

이빨이 많이 간지러운가 봐요

 

 

 

 

잠깐 휴식시간

에너지 충전 중이에요

 

 

 

 

멍멍이가 삼각대 끈을 

물어 뜯고 있네요

 

 

 

 

흰둥이도 와서 무네요

너무너무 귀엽고 활기차개

잘 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