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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

겨울준비 장작도착

by 황금냥이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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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역시 장작을 주문했어요

똑같이 가평산림청에 전화해서

7루베 주문을 했답니다

1루베 15만원 이였어요

거리가 있어서 운반비 6만원

 

날씨도 보고 받아야 되는데

갑자기 배달이 와버렸네요

 

 

 

 

 

임신 한 뒤에 처음 받는 장작

거진 진수오빠가 해야할 일이 되었어요

트럭에서 내릴때는 위험해서

저는 원래 가만히 있는데

정리는 그래도 같이 해야겠지요

 

좀 정리를 해볼까 했는데

진수오빠가 지쳐버려서 패스

 

 

 

 

다음날 아침이에요

이날은 산부인과 가는 날

추워진 날씨 때문에

깜깜해 지는 시간이 빨라져서

보통 오후에 진료를 예약했는데

오전에 예약한 첫날

 

바삐 움직였는데 시간이 촉박

아침은 똑같이 과일식

 

 

 

 

 

 

부랴부랴 산부인과에 갔어요

조금 지각을 했는데

병원도 진료가 밀린 상태라 다행

 

임당도 공복혈당이 정상이라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번에 임당에 걸리고

혈당체크를 하면서

당뇨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하게 되었어요

 

임사부는 독감예방주사 공짜라 

맞고 왔어요

진수오빠는 비용 내고 같이 맞았어요

 

 

 

 

 

8개월 막달이다 보니까

뭔가 한다는게 쉽지가 않아요

그냥 바람 쐰다고 헤이리에 갔네요

원피스는 치마라 싫고

배가 나온 상태라 옷을 입기가

쉽지가 않아요

 

그냥 남성바지 구입했는데

배도 덮이고 품이 좀 커서 그렇지

외출할때 입기 좋더라구요

 

 

 

 

 

 

 

장작을 옮겨야 했는데

독감예방주사 맞고 쉬었어요

 

고 다음날 정리를 합니다

비가 온다고 하길래

이날 다 옮겨야만 했어요

 

 

 

 

안쪽으로 일부 옮기고

비 맞지 않도록 벽쪽으로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임산부 이지만 할 수 있는 만큼

장작을 옮겨줍니다

올해는 통큰 나무가 적어서

옮기기도 수월하고

도끼질 할 나무가 많지 않아서 다행

 

 

 

 

둘다 너무 지친 상태라

외식을 하러 나왔어요

비가 온다고 해서

장작도 다 옮기고

멍멍이 집도 비닐을 씌워 줬거든요

밥 해먹을 힘이 없었어요

 

생각나는게 고기 였네요

 

 

 

 

가까운 식당 소가네짬뽕 집으로 왔어요

요즘 소금, 설탕 거의 안먹고

채식하고 있고 탄수화물은

늘린 상태이고 집에서

밥을 먹었더니 외식은 자극적이였는데

 

소가네짬뽕 집에 왔더니

탕수육도 슴슴하니 냄새도 안나고

자극적이지 않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짬뽕도 짜지 않고 슴슴하니

자극적이지 않아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리고 몸살 나서 지금까지 골골골

약을 마음대로 먹을 수 없어서

계속 눕방을 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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