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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아침
창문 밖으로 눈이 내리더라구요
이쁘고 좋기는 한데
눈을 쓸어줘야 겠지요
눈이 그치길 기다려봅니다
멍멍이들도 나오지 않아요
멍멍이들 다닐 길은
눈을 치워줘야해요
달이는 밖에 있는
솜방석에 자리잡았어요
집안에도 솜방석이 있고
바람이 막아줄 것 같은데
밖이 좋은지 나와있네요
겨울에는 흰세상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눈 쓸기 전에 잠시 감상
눈이 그쳐서 내 점포 눈은 쓸어주고
자동차 다니는 입구쪽 쓸어주고
지나는 길 타이어 길이만큼
길만 내줍니다
20분 정도 쓸고 돌아왔어요
눈을 쓸어서 몸에 열이
나기는 하는데 손발은 시렵네요
이럴땐 뜨끈한 호빵 먹기
찜기에 쪄줍니다
따뜻한게 너무 좋아요
금방 식어버리긴 하지만
맛있게 냠냠 먹어줍니다
눈 쓸고 와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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