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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카메라타 [헤이리] - 토끼와다람쥐

by 황금냥이 201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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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타

 

 

 

 

안녕하세요~~^^ 어디론가 여행 떠나고픈 촐랑토깽이입니다

 

태풍 때문에 난리 라는데 아무일 없으신가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와서 작업실에서

큐빅만 붙이고 있는 촐랑토깽이입니다

 

이렇게 비가오면 생각나는 곳이 있는데요

예전에 비가 오면 혼자서 가도 좋고 또는

여러명이서 가서 조용히 음악 감상하면서 수다도 떨수있는 곳이 있답니다

 

헤이리 예술인의 마을에 있는 '카메라타'인데요

또롱또롱 덜어지는 빗소리와 클래식음악을 들으며

차한잔의 여유~~왠지 여유로운 촐랑토깽이

 

빗소리와 클래식 음악의 절묘한 어울림

듣고 있다보면 어느새 근심 걱정따윈 다 사라져 버려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죠

 

쵤랑다람쥐 조약오빠와는 벌써 여러번 갔다온 곳이라 아지트 같은 곳이기도 하고요

둘만의 추억거리도 많은 곳이 랍니다.

 

마음이 차분해 지면서 여유롭게 이런저런 생각도 하시면서

친구들과 얘기도 나눠보세요~^^

 

 

 

이곳은 생소하게 선불 이랍니다

입장료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 하시면 편하실꺼에요

1인당 만원이구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종업원께서 받습니다

차 + 머핀(무한제공) + 커피(1회 리필가능)

머핀 맛이 일품입니다

무한 제공이니 욕심 부리지 마시고 적당히 먹을 만큼만 가져다 드셔요

 

 

 

 

 

몸에 열이 많은 쵤랑다람쥐 조약오빠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촐랑토깽이는 따뜻한 대추차를 주문했답니다^^

달달한 대추차 좋아 좋아 ~


 

 

쵤랑다람쥐 조약오빠가 찍어준 대추차속의 풍경

너무 이쁘죠??

창밖으로 나무가지가 보이네요 ㅎㅎ

 

 

 

 

 

앞에 보이는게 타노이스피커에요

촐랑토깽이는 기계치라 잘 몰라요

좋은 스피커라는데

정말 크기가 장난이 아니에요

 

 

 

 

유리로 된 천장이에요 신기신기~

이날도 하루종일 비가 왔었어요

많이 내리지는 않아서 빗소리가 안들려 아쉬웠답니다

 

 

 

 

 

연습장에 사과를 그렸답니다

그림을 잘 못그리는 촐랑토깽이라

앉으면 연습연습~~

또연습

 

 

 

 

 

차를 다 마시고 커피로 리필했어요

따뜻하니 좋았답니다

 

쵤랑다람쥐 조약오빠도 촐랑토깽이도

뱃속에 그지가 들었는지 머핀에 자꾸 손이...^^;

 

 

 

 

 

웃는 모양의 커피^^

 

 

 

 

 

참고로 머핀은 3가지 종류가 있어요

블루베리, 초코 나머지 하나는 잘 모르겠는데

허브가 들어간 머핀같았어요

 

종류별로 먹다보니 안질리고

맛나게 먹었네요^^

 

 

 

 

 

끝까지 머핀으로 배채웠답니다

은근 중독되는 머핀~~^^

쵸코머핀 블루베리머핀 허브머핀~~맛나맛나

또 달려가고 싶네요

 

 

 

 

쵤랑다람쥐 조약오빠가 선물로 그동안 사진 찍었던거 뽑아 줬는데...

나이는 어디로 먹었는지...

김씨니까 김둘리인가??

 

 

 

1.조용한곳을 찾는다면...

2.분위기 있는곳을 찾는다면...

3.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4.클래식음악이 듣고 싶다면...

5.비오는날 명상에 잡기고 싶다면...

 

헤이리에 있는 카메라타 에 가보세요~~^^

 

 

 

http://photorabbit.dam.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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