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가 늘었어요

이날은 이상했어요

청이를 불러도 나오지 않더라구요

걱정이 되어서 들여다 보니

출산을 했더라구요

 

 

 

사실 나이도 있고 

개를 잘 아는 사람들도

새끼 낳지는 못하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런일이...

 

배를 만지게 하지 않기도 하고

이런일은 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강아지를 보게 되었어요

관찰력 부족이기도 하네요

 

 

 

사실 집사인 저도 청이는

살짝 어려운 멍멍이에요

예민 하기도 하지만 불안함이

느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도록 적당히 관심을 주고 있거든요

 

집 밖으로 나오지 않길래

먹을 수는 없겠지만

개껌을 넣어줘 봤네요

 

 

 

어쩌다 청이 새끼를 보게 되다니...

좋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묶여 있기 때문에 수시로

들여다 봐야 할것 같아요

 

 

 

청이 보다 2년 나이차인 냥냥이들

무슨일이 있는지 아니??

 

 

 

처음 멍멍이 데려왔을때

엄청 때렸던 냥냥이들

맞고 다니던 멍멍이가 새끼를 낳았어

 

 

 

수시로 밥 챙겨 주고

잘 들여다 봐야 될것 같네요

태어 난 생명이라 잘 보살펴야 겠지요

당분간 먼 외출은 안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