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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사이좋은 멍멍들

by 황금냥이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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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뒤 아직 구름이 가득

그래도 빠르게 바닥이 말라가네요

뜬금이는 집이 아닌

바닥에 누워서 잠을 자고 있네요

 

 

 

밖에서 지내고 있기 때문에

수시로 들여다 봅니다

잘 자고 있어요

 

 

 

냐옹이들도 해가 떠서

해 구경을 나왔어요

현관 가까이 가지 않았지만

멀리서 햇빛을 느끼고 있어요

 

 

 

흰둥이들 달이와 청이

수컷인 달이와 아직 와이어줄을

적응해야 되는 호구인 뜬금이

달이와 뜬금이 자리를 바꿔줬어요

 

 

 

둘다 암컷인데 청이가

호구인 뜬금이 사료를 나눠주면서

식구가 되었기 때문에

괜찮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대면대면

그래도 싸우지는 않더라구요

 

 

 

뜬금이가 빨리 적응을 해야 될텐데

외출도 못하고 지켜보고 있어요

일단 줄에 익숙해 져야 되서

빙글빙글 돌다가 기둥에 감기면

꼼짝 못하거든요

풀어내는 방법도 알려줘야 해요

 

 

 

수컷인 달이는 아무대서나

잘 적응을 해요

처음 본인 집인것 처럼

 ^^

 

 

 

생각이 참 많아져요

실내에서는 키울 수 없는데

집사 선택은 뜬금이가 했는데

자유를 포기하게 만든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만

들개로 지내는 것 보다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집사만 보면 웃어주는 달이

그늘에 편안하게 자리를 잡았네요

 

 

 

뜬금이도 조금은 편해졌는지

엎드려 있어요

지금은 적응을 무척 잘했어요

아주 가끔 줄이 풀리긴 하는데

집앞에 잘 있더라구요

 

 

 

달이가 사료 나눠줘서

자리를 잡게 된 뜬금이

수컷이기도 하지만 책임져

예민한 성격이 아니라서

좀 도와줘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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