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이 꼬물이 뒹굴뒹굴

이불위에 있는 노랑이에요

집사에게 궁딩이만 보여준답니다

믿을만 한가 봅니다

 

 

 

노랑이 뒷발바닥만 보여서 와봤어요

자주 매트 아래로 떨어져요

 

 

 

별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들여다 보게 되더라구요

 

 

 

집사가 잠을 자려고 준비하면

침대방에 자리를 잡아요

냥냥이들 자리를 넓게 해줬어요

 

 

 

다음날 노랑이

모니터 앞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이날은 푹 잠들었네요

 

 

 

한참 컴퓨터를 하는 집사

이불에 길쭉하게 뻗은 노랑이

너무 귀엽답니다

 

 

 

많이 피곤했나 봐요

이날은 오래도록 잠을 자는

노랑이에요

 

 

 

반면 꼬물이는 괜찮은가 봅니다

노랑이와 가까운 곳에서

뒹굴뒹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멍 때리는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나름 큰 등치인데

잘 뒹굴거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