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까망이

동글동글 하게 생긴 까망이에요

눈을 감으면 정말 찾기 힘들어요

 

 

 

삼냥이 중에서 가장 고양이 같아요

애교도 많지만 크게 삐지거나

떼쓰거나 하지 않아요

 

 

 

낮에는 거의 잠을 자고

밤에 움직이는데

조용조용 집사 근처에 있어요

 

 

 

집사가 컴퓨터 하려고

의자에 앉으면 옆에 와서

머리로 무릎을 어찌나 문질문질

하는지 너무 귀엽답니다

 

 

 

아침에는 집사 배위에 올라와서

힐링 받고 가고 보통 잠을 자거나

혼자 행동을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조금은 집사가

덜 힘든 부분도 있어요

노랑이도 꼬물이도

애교도 많지만 안겨 있어야 되거든요

 

 

 

투닥투닥 까망이와 꼬물이

삼냥이가 투닥 거리면서 잘 놀아요

고양이들 보다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