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불편 꼬물이

노랑이와 함께 있는 꼬물이

요즘 같이 모니터 앞에

자리 잡는 경우가 많네요

 

 

 

노랑이는 편안하게 자리를 잡은 것 같은데

꼬물이가 뭔가 불편해 보여요

 

 

 

그래도 둘다 요 자리를

고수하고 싶은가 봐요

 

 

 

야옹이 등치를 줄일수도 없고

모니터를 더이상 뒤로 밀 수도 없고

참 난감하네요

 

 

 

표정이 좋아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원래 표정이 그래요

무지 화나보이지만

조금 불편한거 표현 하는 정도

 

 

 

노랑이는 평온한 것 같아요

 

 

 

다시 자려고 하는 눈빛

 

 

 

꼬물이도 뭐 그냥 그런가 봐요

아무래도 오래도록

두마리가 함께 있을 것 같아요

 

 

 

불편할 것 같은데

둘다 왜 모니터 앞에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사랑해 얘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