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이가 맛있었다는 파주 낙지마당

자동차가 없으면 외출이 힘들어서

주차가 되는 맛집 찾기가 조금은

힘들더라구요 

 

히밥이 영상을 보다가 맛있었다는

파주 낙지마당이 있다고 해서

진수오빠도 저도 어질어질 하길래

낙지를 먹으러 왔어요

 

 

 

식사 시간도 아니고

평일이어서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

 

 

 

메뉴판을 봤는데

두명이서 먹을 수 있는걸 주문하려니

낚지볶음 밖에 없더라구요

연포탕 먹고 싶었는데...

진수오빠는 잘 못 먹어서...

 

 

 

요건 양이 너무 많아서

다음에 식구들과 오게 되면

먹을 수 있겠어요

 

 

 

칸이 막아져 있더라구요

햇볕이 들어오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어요

 

 

 

낚지볶음이 나왔답니다

밥도 따로 나왔고

반찬으로 오이냉국

콩나물과 김치

순두부가 나왔어요

 

 

 

윤기 좔좔 맛있게 생겼어요

 

 

 

일단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아삭아삭 콩나물도 함께 넣고

잘 섞어줬어요

 

 

 

매콤달콤 맛있더라구요

생각보다 매웠어요

진수오빠는 순두부를 먼저 먹어버려서

저는 매운맛을 순두부로 잡아줬네요

 

 

 

미역냉국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매울때 마다 먹은 순두부

바로 먹지 말고 매울때

한번씩 먹으니까 매운맛

중화되고 좋더라구요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