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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일기

2022년 입안에 봄을 느껴봤어요

by 황금냥이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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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나무가 있어서

두릅을 따러 갔었는데 너무 작더라구요

3일 뒤에 갔더니 너무 자라버림

그래서 몇개 못 따왔어요

보이는 사진은 구입한 두릅이에요

 

 

 

두릅이 많지 않아서

쫑쫑 썰어주고 수확한 달래

엄청 다듬기 힘들더라구요

달래장 만들려고 했는데

한주먹만 쫑쫑 썰어서

두릅과 함께 전을 부쳐줬어요

 

 

 

이날은 달래장을 만들어서

차돌과 콩나물을 쪄서

밥과 함께 먹으려고 해요

엄마와 함께 먹으려고 준비중

 

 

 

이번에 밥을 먹으려고

반찬을 만들었어요

메추리알 간장조림, 오징어채볶음

 

 

 

3명이서 먹을 꺼라서 진수오빠가

신경써서 참깨 솔솔 뿌려줬어요

 

 

 

먹기 좋게 전을 3등분 해 놓왔어요

다듬어 진걸로 요리를 했었는데

직접 수확해서 다듬으려니까

달래 정말 다듬기 힘들더라구요

 

쉬운게 없었음..

전에 외할머니께서 얼마나 힘들게

다듬어서 주셨는지 알겠더라구요

 

고생한 만큼 달래두릅전 너무 향긋하고

맛있었어요

달래장도 너무 맛있었고

3명 모두 만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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