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차 진돗개 멍뭉이 성장일기

49일차 멍뭉이랍니다

 

 

 

조금씩 성격이 바뀌고 있어요

 

 

 

제법 수컷들은 수컷느낌

암컷들은 암컷 느낌이 나요

 

 

 

처음에는 암컷들이 크기가 컸어요

 

 

 

이제는 수컷들이 등치가 커집니다

 

 

 

형제들이라고 잘 붙어 있어요

 

 

 

이날은 밀키가 분양가는 날

 

 

 

너무 아쉽더라구요

 

 

 

서로 행복하려면 보내야만 해요

 

 

 

가서 잘 살라고 얘기하면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멍뭉이들이 좋아하는 양탄자놀이

 

 

 

처음에는 무서워 하더니

지금은 해달라고 난리에요

 

 

 

처음에 한두마리가 모였다가

 

 

 

점점 관심을 보이는 녀석이 늘어나요

 

 

 

잘 타고 끌려가는 녀석

 

 

 

타다가 옆으로 빠지는 녀석

 

 

 

옆에서 계속 입으로 무는 녀석

 

 

 

난리도 아니에요

 

 

 

너무나 좋아해서 편하기도 하구요

 

 

 

계속 담요를 끌어봅니다

 

 

 

담요에 올라탔다가 떨어졌다 무한반복

 

 

 

알프는 뒤늦게 합류

 

 

 

알아서들 잘 놀아요

 

 

 

뜬금이가 놀아주면 좋은데

 

 

 

자꾸 젖만 달라고 해서

 

 

 

집사가 놀아주고 있네요

 

 

 

놀아주는 재미가 있어요

 

 

 

재미있어하니 좋아요

 

 

 

덕분에 운동을 하게 되네요

 

 

 

돌고 돌고 또 돌고

 

 

 

계속 끌어 당겨줍니다

 

 

 

은근 무거워요

 

 

 

잘 놀아주니 좋아요

 

 

 

천천히도 끌어주고

 

 

 

빠르게도 끌어줍니다

 

 

 

다 떨어지고 나면

 

 

 

탐승할 수 있도록 기다려도 줍니다

 

 

 

너무 귀여워요

 

 

 

이제 조금씩 분양을 가게 될꺼에요

 

 

 

사료를 너무 급히 먹어서

뿌려줬어요

슬슬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