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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멍뭉이가 태어난지 44일 아침
나머지 시간에 고양이들을 챙깁니다
따뜻한 햇살을 느끼고 있던 꼬물이
장난감으로 놀아줬어요 ^^
멍뭉이들과 보내는 시간
놀아주기도 하고 밥도 챙겨주고
엄마인 뜬금이도 부르고 정신없어요
잘 놀아줘야 잘 자거든요
8마리다 보니까 일단 덤비는 멍뭉이부터
실컷 놀아줍니다
이빨이 간지러운지 마구 물어요
손을 옷으로 보호하고 놀아줍니다
조심해야 해요
여기저기 물고 흔들거든요
옆에서 너구리와 알프가 놀고 있네요
서로 엎치락 뒤치락
여기저기 물고 깽깽 거리고
정신이 없어요
뭔가 집중하고 있는 호구
호떡이와 알프가 구분이 안되요
오레오는 소매를 물고 있네요
브라우니는 발목을 노리고 있어요
끈질긴 오레오
마구 흔들어 주고 땡겨줍니다
체력을 확 써줘야 잘 자거든요
왼쪽에는 호떡이가 앉아 있네요
가슴에 흰색털 뒷발에 흰색털이 있으면 호떡이
저는 놀아주느라 정신이 없네요
진수오빠는 사진찍어주느라
정신이 없구요
멍뭉이들은 노느라고 정신이 없네요
따뜻하게 에스워머도 켜주고
추우면 쭉 모여 있고
더우면 떨어져 있어요
앞에는 밀키가 뒤에는 오레오가
흰색털이 있는 두마리가 덤빕니다
알프에요
알프가 조금더 둥글둥글
호구 2마리는 대충봐서는 구분이 안됨
뜬금이가 와서 신나게 놀아줬어요
맷돼지만 잘 못자서 7마리 잘 자도록
품으로 데리고 왔어요
뭔가 슬픈표정
토닥토닥해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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