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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

2021년 8월 하루일기

by 황금냥이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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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요즘 너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청이가 새끼를 낳았거든요

그래서 3~4시간에 한번씩 밥을 챙겨줍니다

저녁에서 아침이 되는 시간이 가장 벌어지니까

몇시에 잤던 알람시간에 맞춰 일어나

밥을 챙겨서 줍니다

 

 

 

4마리 새끼를 낳았어요

겨울이 아니라서 청이가 혼자

케어하고 있답니다

저는 청이 밥 챙겨주고

밖으로 기어나오는 새끼를 안으로

넣어주는 역할만 해주고 있어요

 

 

 

한숨 자고 일어나서

커피를 내려 줍니다

진수오빠가 맷돌에 커피콩을 

잘 갈아줍니다

정신 차리기 딱 좋아요

 

 

 

누끼촬영이 있어서 촬영을 하는데

꼭 옆에 있어야 된다는 노랑이

방해되지 않도록 좋아하는 사다리를 놔주는데

이날은 사다리 사용해야 되서

촬영할때 마다 안아줬다가 다시

사다리에 올려주면서 촬영을 진행했네요

덕분에 심심하지 않고 웃으면서 촬영을 했어요

 

 

 

촬영 후에 컴퓨터에 사진을 옮기고

작업을 하러 자리를 이동합니다

더운 날씨

꼬물이가 옆으로 누워서 쳐다봐 줍니다

 

 

 

그나마 좀 시원해진 날씨 덕에

온수배관 누수 해결 후에는

요리를 하기 좀 좋아졌어요

둘째동생이 임신을 해서

피자가 먹고 싶다길래

토마토로 피자에 올라갈 페이스트를 만듭니다

 

 

 

도우를 만들고 피자를 구웠어요

급해서 좀 태워먹긴 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여동생도 잘 먹었다고 하구요

오랜만의 요리 성공해서 좋았어요

 

 

 

사진을 옮기고 1차로 진수오빠가 작업

2차로 선택 후 제가 작업한 뒤

누끼작업을 진행합니다

역시나 노랑이는 옆에 있어 줍니다

살짝 방해가 되긴 하지만

한번씩 휴식하기에는 너무 좋아요

노랑이 덕분에 저장하면서 작업하는

노하우가 생겼어요

자주 저장하기

꼬리로 클릭을 참 잘 하거든요 ^^

 

 

 

까망이는 의자 옆에 자리를 해줬더니

의자에만 앉으면 와서 쓰담쓰담 해달라고 해요

기가 막히게 의자에 앉으면

바로 달려와서 자리를 잡아요

너무 귀여워요

 

 

 

포토샵 작업을 한참 하다보면

등근육 손목과 엘보 엄청 쑤셔요

근육풀수 있는 골프공을 바닥에 놓고

날개뼈 근육을 풀고 있는데

노랑이가 쓱 오더니 자리를 잡더라구요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줬어요

어떻게든 붙어 있고 싶은가 봅니다

멍뭉이가 눈을 뜨고 걸어다닐때 까지

같은 일상을 보낼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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