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하루일기

아침이 밝았어요

뜬금이 출근을 시켜줬어요

어쩌다 주인이 되었는데

굴러운 돌이 조금 까탈스러운 녀석이라

집 근쳐에서 볼일은 안 본다네요

볼일도 볼겸 풀밭에 놀라고 출근을 시켜줍니다

 

 

 

나온김에 하우스에 들려봅니다

하우스안에 심은 모종은 자꾸 시들시들

물을 계속 주는데도 자꾸 고개를 숙이네요

 

 

 

밖에 심은 호박은 무럭무럭

잘 크고 있어요

 

 

 

고추도 무럭무럭

방울토마토도 자리를 잘 잡았어요

 

 

 

이제 들어와서 커피를 내려줍니다

커피향이 기분을 좋게 해요

 

 

 

빵과 함께 아침을 먹습니다

간단해서 좋아요

 

 

 

꼬물이는 집사가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근처에서 뒹굴뒹굴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고양이와 함께 여유롭게 

아침을 먹습니다

 

 

 

보정을 하려고 하는데

시작도 전에 노랑이가 자리를 잡았네요

 

 

 

짐심은 진수오빠가 고추장두부찌개를 끓여줬어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계란후라이 까지 든든하게 먹었어요

 

 

 

쉬는 시간

잠시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옆에 온 노랑이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진수오빠 여름을 버틸 반바지

구입을 했는데 택배로 도착을 했어요

시원한 원단이고 반바지라 좋더라구요

 

 

 

저녁은 막내동생이 사준다고 해서

중국집으로 왔어요

 

 

 

부추탕수육

처음보는 메뉴였는데

상큼하니 맛있었어요

 

 

 

크림새우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유린기

처음 보는건데 바삭하면서도

매콤한 고추가 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우육면 

전체적으로 간이 약해서

먹기 좋았어요

 

 

 

삼선짜장

안달아서 좋았어요

고급진 건강한 음식 맛

 

 

 

짬뽕

국물이 정말 개운했어요

맛있게 잘 먹고 돌아왔답니다

 

집에 와서 조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잠을 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