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 텃밭 모종이 늘었어요

햇살쨍쨍 텃밭 이에요

올해는 비가 잦고 햇님이 귀하네요

물줄일은 없지만 작물의 맛이 걱정이에요

 

 

 

종류별로 심었던 호박도

잘 자라지는 않지만 물을 안줘도

시들시들 한 모습은 안보이네요

 

 

 

오이도 당근도 잘 자라주고 있어요

당근이 맛있어야 되는데

비가 자꾸 와서 당분이 걱정되네요

 

 

 

퇴비도 주고 늙은호박을 심어줬어요

 

 

 

텃밭에 올때 멍멍이 한마리씩

번갈아가면서 데리고 오는데

여기저기 냄새 맡는게 좋은가 봅니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수박과 참외

메론과 노랑수박을 심어줬어요

 

 

 

하우스 안쪽은 매말라서 물을 잘 줘야해요

 

 

 

작년에 수박 잘 따서 먹었는데

올해도 잘 열어주면 좋겠는데

잘 모르겠네요

 

 

 

적당히 맛 보고 즐길 수 있는

수확이 있으면 좋겠는데

비가 자주 와서 살짝 걱정

자연의 섭리는 어쩔 수 없지만

망하는것도 싫네요

아직 텃밭상황은 무럭무럭이 아니라

촉촉축축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