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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5일차 진돗개 멍뭉이 성장일기

by 황금냥이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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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 새끼가 태어난지 5일

약간의 여유가 생겼어요

멍뭉이들이 자는 동안 엄마 멍멍이 뜬금이는

잠깐 쉴 수가 있었답니다

멍멍이를 많이 키워봤지만

젖마사지는 처음 해줘보네요

먼저 배를 보이고 뒤집어 주니 표현해 줘서 고맙더라구요

 

 

 

이제 조금은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아직도 작더라구요

귀가 너무 신기하게 생겼어요

 

 

 

손바닥에 쏙 들어가는 크기

하얀색 발톱과 짧은 수염

아직 눈을 못 떠서 약간은 신기해요

 

 

 

가슴쪽에 흰털이 있고 발에도

부분부분 흰털이 있네요

 

 

 

재구 랍니다

발에 흰털이 있어요

나중에 이름을 멧돼지로 정했답니다

얼굴하고 귀만 보면

돼지새끼 처럼 보이기도 해요

아가들은 참 이쁜것 같아요

 

 

 

혓바닥 내밀고 잠든 멍뭉이

가만히 잘 있어주는게 신기했어요

 

 

 

뜬금이가 젖을 물려줬답니다

어찌나 쪽쪽 잘 빠는지 모르겠어요

뜬금이에게 강아지분유를 먹었더니

젖도 잘 불고 헐떡이는것도 줄어들더라구요

 

 

 

조용해서 보니까 뜬금이가 밖에 나와있더라구요

 

 

 

아기 멍뭉이 키우기가 힘들었나 봅니다

멍뭉이 새끼도 글허지만

산모가 스트레스를 안받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호구 랍니다

몸매가 1:2 비율

머리가 무거울것 같아요

하지만 치명적으로 귀여운것 같아요

 

 

 

얼룩무늬 멍뭉이

참 신기한것 같아요

위에서 내려다 보면 멍뭉이 귀는

뭔가 띡띡 붙여 놓은것 같이 생겼어요

 

 

 

나중에 이름이 오레오

코가 참 신기해요

핑크빛과 블랙이 섞였어요

참 신비롭게 생겼어요

 

 

 

겨울에 태어나서 보온에 신경을 많이 써줬어요

멍뭉이는 배에 털이 없거든요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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