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집에 가게 되었어요
이불 맡겼던것도 있고 맡길것도 있고
오랜만에 연희동 거리를 돌아다녔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이집이 맛있다고 엄마께서
구운찰떡을 사주셨답니다
그날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지요
너무 궁금해서 참지 못하고 개봉을 해봅니다
가격은 비싼편이에요
떡이라서 그럴테지만 ^^
4개가 들어 있는 세트로 구입했어요
설명서가 친절히들어 있어서
일단 읽어보고 궁금증 해결을 한 뒤
맛을 보게 되었답니다
이쁘게 개별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포장띠에 이름이 써있어서 골라 먹기 좋더라구요
하지만 속이 보이지 않으니 궁금궁금
이름만 보고 골라봅니다
구운 소보로 찰떡과 구운 현미 찰떡
소보로 찰떡은 위쪽이 소보로가 먹기 좋게
배열 되어 있더라구요 견과류와 함께요
현미팔떡은 팥과 견과류가 몇개 붙어있었어요
궁금도 하지만 둘이서 나눠 먹을꺼라서
칼로 반을 썰어 봅니다
잘 썰리더라구요
촉촉 하면서 찰지더라구요
적당히 달콤 하면서도 입에 달라붙지 않고
많이 잘지지 않아서 먹기 좋더라구요
너무 맛있었어요
많이 무겁지도 않고 아주 가볍지도 않고
자꾸 먹고 싶은 맛이였어요
상온 보관은 2일까지 가능 하다고 해서
다음날 나머지 찰떡을 맛을 보기로 합니다
이번엔 구운 백미 찰떡과 구운 흑미 찰떡
긴 흰봉투에 들어 있어요
비닐에 포장된 찰떡
눈에는 흑미가 더 맛있거 보여요
초코 느낌도 나고 색이 참 고운것 같아요
백미찰떡과 흑미찰떡
모두 팥이 들어가 있었고 적당히
견과류가 붙어 있었어요
역시나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맛
재료맛이 느껴지기도 하고
적당히 찰져서 참 맛있더라구요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가격만 조금 저렴하면 자주 사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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