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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집사 옆 꼬물이 커피 마시는데 옆에 왔어요

by 황금냥이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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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랍니다

아침부터 옆에 와있네요

커피 내리고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야옹야옹 떼쓰더니 자리잡고 앉으니

옆에 있고 싶다네요

 

 

 

테이블 위에 잘 안올라오는데

이날은 마음이 급했나 봅니다

집사랑 좀 떨어져 있더니 붙어있고 싶나봐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커피 마시면서 얘기도 나누고 있는데

꼬물이는 옆에서 꼬리 흔들고 있네요

오동통 앞발도 귀엽고 쫑긋 귀도 참 귀여워요

 

 

 

진수오빠도 쳐다보고 저도 쳐다보고

기분이 좋다고 골골골 해주네요

 

 

 

이쁘니까 쓰담쓰담 토닥토닥 해줍니다

얌전히 있어주니까 참 좋아요

 

 

 

생각하는 고양이 느낌으로 사진도 찍어줍니다

큰눈이 매력이기도 하고 흰수염이 눈에 잘 들어와요

표정은 어찌나 귀여운지 몰라요

집사 닮아 약간 모지리 기운과 멍충미가 엄청 매력적이랍니다

그래서 더욱 잘 관찰해 줘야 해요

어디 발톱이 걸려 혼자 끙끙 거리고 있을지 몰라요

 

 

 

그래도 땃뜻한 곳은 잘 찾아가요

집사 정기장판 의자에 누워 쳐다보고 있네요

뜨거운 시선을 느끼고 말았어요

안잘꺼면 집사 놀아줘 꼬물아 ^^

 

 

 

포토샵을 해야 하는데 자리를 도통 안비켜 주네요

결국 다른 의자를 가져와야 했어요

귀여우니 봐줍니다

 

 

 

아 저 표정과 누워 있는 모습을 보면

한번 웃고 양보해 주게 된답니다

행동 하나하나가 귀엽고 웃긴 꼬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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