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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존트 공사 첫날 - 촐랑토깽이

by 황금냥이 201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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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존트 공사 첫날

 

 

 

 

 

 

이번엔 호리존트 공사 시작하는 날이에요

 

목수분들은 일찍 일을 시작하신데요

 

문을 미리 열어놔야 하기 때문에

 

더 일찍 눈뜨고 스튜디오로

 

달려온 촐랑토깽이에요

 

호리존트 재료인 나무가 워낙 많아서

 

지나다니는 행인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서

 

빨리 옮기려고 애썼어요

 

엄청 무겁더라구요

 

 

팔이 짧아서 잡지도 못할

 

길이의 목재들이었어요

 

 

 

 

장판을 떼어내기 전에 있던 방 하나

 

철거하기로 했답니다

 

 

 

 

목수분께서 철거하는데 도와주셨어요

 

거의 다 해주셨어요

 

랑토깽이가 낑낑 거리면서

 

철거 하는거 보시더니

 

웃으시더라구요

 

전기드릴이 있긴 하지만

 

무서워서 사용은 못하겠고

 

 

원시인 마냥 도라이버로 돌리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였나 봐요

 

 

 

 

뒤쪽에 기둥이 있는 부분이 있는데

 

기둥 뒤 공간이 아깝지만 덮기로 했어요

 

목수분들이 작업하는거 보는데 신기했답니다

 

 

 

 

벽 기초공사가 끝났어요

 

순식간에 끝내시더라구요

 

 

 

 

이번엔 바닥을 했답니다

 

공기압축(에어타카?)으로 나무를 박는데

 

너무나 신기했어요

 

 

 

한쪽 끝을 둥굴게 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작업을 해주시는 목수분들이에요

 

 

 

호리존트 둥글게 하는 것 까지 하고서

 

끝을 냈답니다

 

 

다음날 합판?을 올리면

 

끝이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생각보다 후다닥 끝나는 호리존트 공사에요

 

한참 걸릴줄 알았거든요

 

뭔가 새롭게 시작한다는건 힘든것 같아요

 

 

http://photorabbit.dam.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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