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장판 뜯기 성공 - 촐랑토깽이

 

바닥장판 뜯기 성공

 

 

 

 

 

 

전날 열심히 장판을 떼어 냈지만

 

다음날 또 다시 장판떼는 작업을 해야 했어요

 

 

얼마나 찰거머리 처럼 붙어 있는지...

 

전날 망치질을 하도 많이 해서

 

근육통 때문에 힘도 잘 못쓰고

 

정말 이 악물고

 

망치질을 열심히 했답니다

 

 

 

 

결국 해냈어요

 

장판을 헤라와 망치질을 해서

 

모두 떼어냈답니다

 

하지만 공사는 이제 시작이지요

 

 

 

 

일단 목재를 사러 왔어요

 

스튜디오 건너편 쪽에 목재상을 찾아갔어요

 

왠만한건 셀프로 하려고 하거든요

 

 

 

 

쵤랑다람쥐 오빠가 이것저것 물어보고

 

신중하게 나무를 고른 후

 

일단은 조금만 사보기로 했답니다

 

 

 

 

가까운 거리다 보니

 

나무를 배달해 주셨어요

 

좁은 복도로 나무 끌고 내려오는데

 

정말정말 힘들었어요

 

 

 

 

쵤랑다람쥐 오빠 동생에게 빌려온 목공 도구에요

 

각종 전기톱과 전기드릴 등등

 

없는게 없더라구요

 

 

사용방법도 대충 듣고 왔다니까

 

이제 만들면 될것 같아요

 

 

 

 

말로만 듣고 사용해야 할 장비들..

 

하지만 겁없는 쵤랑다람쥐 오빠

 

무덤덤 하게 전기톱 사용을 하더라구요

 

한시름 놨어요 ^^

 

 

 

 

일단 작업테이블 부터 만들어 놨어요

 

 

 

아직은 방범이 잘 안되 있어서

 

다음날 호리존트 공사도 있고 해서

 

요리 안에다 공구들을 숨겨놨답니다

 

 

후다닥 공사가 진행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직 어깨는 부러질것 같이 아프고

 

팔은 근육통 때문에 힘을 쓸수가 없었지만

 

할께 많다보니 아프다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요

 

 

쵤랑다람쥐 오빠가 근육통 약도 챙겨줬지만

 

소용이 없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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