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쵤랑다람쥐217

포토래빗 아이템 안녕하세요~~촐랑토깽이 입니다. 어제보다 더 살짝 더위가 물러가는 느낌이 들어요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도 제법 불고 그래서 그런지 그나마 시원했던 날이었네요 신기하게도 말복 지나고 입추가 되니 거짓말처럼 날씨가 바뀌네요 ~ 음력이 이래서 과학적 인가 봅니다 . 조상님들 지혜에 다시한번 놀란답니다 오늘은 스튜디오 작업중 굵직한건 거의 끝났기도 하고 나머진 시간이 좀 걸리기도 하고 구입할것도 있어서 오늘은 아이템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ㅎㅎㅎ 예전에 촐랑토깽이가 하던 일인데~~ 혼자서는 힘이 들다보니 강철체력? 쵤랑다람쥐 조약오빠와 함꼐 해보기로 했답니다. 쵤랑다람쥐 조약오빠... 과연 해낼수 있을까나?? 포토래빗 악세사리 세상에 오신걸 환영합니다~~웰컴투 포토래빗 악세사리 ㅎ~ 빗은 안팔아요 토끼도 안팝니.. 2012. 8. 11.
고척스튜디오 변신17일째 안녕하세요~~ 촐랑토꺵이입니다 입추가 왔는데 서울은 뜨겁기만 하네요 오늘은 풍수지리에서 대문에 종을 달면 좋다고 해서 인사동에서 맑은 종을 샀었어요 촐랑토깽이는 옛날 엄마 손 붙들고 다닐때 생각만 하고 1000~2000원이면 살꺼라는 생각과 5000원이면 좋은 종을 살꺼라는 생각에 갔었다가 충격 먹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종을 샀는데 문제가 생겼어요 종이 무게가 좀 나가는 거에요 그래서 촐랑토깽이가 수작업으로 종 매달장치를 만들었어요 히히히^^ 촐랑토깽이는 자연에서 자고픈 마음에 방에 나무 하나 이쁘게 장식 했었다가 버거워서 치웠는데요 그 나무를 잘 간직하고 있다가 톱질을 했어요 나무가 단단한건지 촐랑토깽이가 요령이 없는건지 무진장 힘들었어요 다른 공구가 없어서 그냥 커터칼로 이리 자르고 저리 자르고.. 2012. 8. 10.
고척스튜디오 변신16일째 안녕하십니까~~ 깡총~~~ 촐랑토깽이입니다 오늘 아침에 반짝 더위가 물러났다 다시 찾아와서 좋다 말은 날씨 밤에 비가 잠깐 와서 빨래때문에 난리났지만 금방 멈춰버리더니 습기만 흡씬 주고 다시 더위가 찾아온 좋다가 말았다 날씨네요 이제 힘든 그림을 그리는건 끝났구요 포토래빗 이름처럼 토끼를 그렸어요 히히^^ 깜장으로 칠했던 대문..... 죽끓듯 하는 쵤랑다람쥐 조약오빠가 흰색이로 해야 문이 잘 보이겠다며 흰색으로 바꾸자고 해서 흰색으로 바꿨답니다 (변덕쟁이 쵤랑다람쥐 조약오빠~~) 흰색을 다 칠한 후 시간상 선풍기를 밖으로 끄집어 내서 날도 더운데 대문에게 양보를 해야만 했습니다 누구를 위한 선풍기바람 이람 말입니까...(개콘 희극 여배우들 버전) 덥지만 꾹 참고 잘 말린 후 마감제를 칠했어요 히히^^ 까.. 2012. 8. 9.
고척스튜디오 변신15일째 안녕하세요~~ 촐랑토깽이 입니다 열대야 때문에 잠을 잘 수없어 피곤에 쩌들어 가는 더위~ 잠 한번 푹 자보는것이 소원인 요즘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 그러실 테죠 ~ㅎㅎㅎ 말할 힘조차 없지만 매일매일 런던에서 들려오는 기분좋은 소식에 기운내서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 거의 마지막 작업이라 힘을 내봅니다 히히~ 촐랑토깽이도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 오늘은 작업실 문과 벽을 칠할 예정입니다. 외벽도 작업실과 마찬 가지로 블랙무광을 칠했고요~ 칠하기전 주인 아주머님과 상당한 마찰이 있었지만 거침없는 먹보 쵤랑다람쥐 조약오빠의 개념 상실한듯한 뻔뻔함으로 검은색 칠을 할수 있었습니다. 바퀴벌레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색이 지저분 했던 벽에 칠하고 나니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집니다. 들어오는 입구 밖.. 2012. 8. 8.
고척스튜디오 변신14일째 유럽벽화를 끝내고 이번엔 천사날개 작업을 할꺼에요 도안은 쵤랑다람쥐 조약오빠 머릿속 저 다른일 하는 동안에 천사날개가 담벼락에 떡하니 생겨버렸어요~~ 신기했답니다 역시 능력자 쵤랑다람쥐할배 조약오빠 쳐묵만 잘하는지 알았더니 그리기도 제법 잘하고 ㅋㅋㅋ 담벼락 그림은 주인?아주머니 허락도 안받고 그렸다가 한바탕 난리도 나긴 했지만 쵤랑다람쥐할배 카리스마에 집주인 아주머님도 포기해 버리시더라고요 ~ㅎㄷㄷㄷ 영화 개같은 날의오후 한장면 같기도 하고 ... 암튼 동네 멍멍이들이 몸조심하게 되는 불볓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삼복 한가운데~땀한바가지 흘리며 작업을 해봤습니다. 2층사시는 할아버지도 이런 우리들이 신기한지 20분에 한번씩 담배 한대식 피우며 지켜 보시더라고요 ~~신기했나봐요 ㅋ 담배냄새 싫은데 ~담배 나.. 2012. 8. 7.
고척스튜디오 변신13일째 안녕하세요~~촐랑토깽이 입니다 오늘이야 말로 칭찬을 해도 짜증이 나거나 지구를 불판에 달구는 듯한 날씨네요 이런 날씨일수록 서로가 배려하면서 지내야 싸우는일 없겠죠~ 지난 1994년 아침 기온이 25도 이상이였던 날이 14일연속 이였다고 하더군요 지금이 연속 10일째 이상태로 계속 간다면 무난히 기록?을 갱신 할것 같아 보입니다. 덥기로 소문난 방콕이나 자카르타 보다도 더 덥다고하니 ㅜㅜ 추운 나라로 이사 가고 싶어지는 요즘 입니다. 이럴수록 힘내봐야 겠어요 ~^^ 아무튼 오늘은 유럽의 거리를 핸드페인팅으로 그려볼까 합니다. 부족한 그림솜씨로 그리려니 겁도나고 잘할수 있을까 등등 욕심은 크나 현실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하루아침에 그림솜씨를 만들수는 없겠죠?? 그래도 화이팅 해보며 시작을 합니다 핸드페.. 2012. 8. 6.
고척스튜디오 변신12일째 마감제를 칠한 후 배경지를 설치해 보기로 했어요 처음엔 막막하더니 슬슬 끝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힘을 써보자 힘!! 토끼같은 힘이여 ~~토끼~ㅎ 깡총총 쵤랑다람쥐 조약오빠 전 사진찍고 있고 쵤랑다람쥐 조약오빠는 투닥투닥 못질도 해가며 땀 삐질삐질 배경지를 설치하고 있네요^^ 뒷태는 ~응꼬가 바지를 먹고있습니다. 더운데 별걸다 먹네요 설치된 모습이에요 쵤랑다람쥐 조약오빠 혼자서 하다가 안되서 촐랑토깽이가 살짝 도와줬어요 쵤랑다람쥐 조약오빠 본인 말로는 팔.다리가 길다고 하던데 팔이 2%짧다보니 도움이 필요하긴 했어요 ㅋㅋㅋ 배경지를 쭉 내려보니까 깔끔하니 좋았는데 쵤랑다람쥐 조약오빠는 빛이 들어온다며 창문에 깜장으로 칠해야 겠다고 하네요 오늘 마잠제를 칠했을 뿐이고 난 오늘 거진 마무리가 됐다고 생각했을.. 2012. 8. 5.
고척스튜디오 변신 11일째 안녕하세요~~ 촐랑토깽이 인사올립니다 우아앙~~~ 날씨가 너무나도 더워요 혹시나 주변인들에게 짜증을 내고 있는건 아닌지...ㅋㅋ 전 징징징 거리고 있네요 오늘은 그동안 해왔던 작품에 마감제 처리를 할꺼에요 그림도 오래가고 비와도 끄떡없는 무적으로 만들어 주려 합니다 무광투명 마감제에 반짝이 투입 휘휘휘~~~ 섞여라 섞여 골고루 섞여라 섞겨 얍 ^^ 쵤랑다람쥐 조약오빠 반짝이 섞는데 신나서 노래를 흥얼흥얼 큰등치로 나무젓가락들고 휘휘 섞는데 어찌나 나무젓가락이 불쌍해 보이던지^^ 반짝이 섞고나서 테스트 완전 반짝반짝하니 이쁘네요 전 핸드페인팅 작업하며 마감제를 사용해 봤는데 쵤랑다람쥐 조약오빠는 처음인지 테스트결과 보고서 중얼중얼 (너무 반짝인다.. 투명이 아닌가보다.. 무광이 아닌가?? 페인트총각이 잘못.. 2012. 8. 4.
고척스튜디오 변신 10일째 하루 쉰만큼 열심히 열심히 하는 촐랑토깽이 입니다 작업실 벽작업 이네요~~^^ 오늘은 쵤랑다람쥐 조약오빠가 사무실 벽에 사진을 붙이고 있더라고요 저야 구경만 했어요^^ㅋ 혼자서도 잘하는 쵤랑다람쥐 조약오빠??? ㅎㅎㅎ 이니까요 미워할려나 ㅋ 그동안 저는 첼로든 소녀 채색 작업을 하고 있었답니다~~~(쌍칼아저씨 버젼) 저기 붙어있는 사진은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이라고 하던데 ㅋ 제 사진은 이쁘게 안해주는 쵤랑다람쥐 조약오빠 미워요 ~ㅜㅜ 첼로치는소녀 드레스에 반짝이를 붙이는 사이에 쵤랑다람쥐 조약오빠는 사진을 뽑아서 꾸미고 있었네요^^ 깜장벽이 제법 있어보이게 변해 갑니다~ㅋㅋ 살짝 기대되는데요 안떨어지도록 꼼꼼히 꼼꼼히 글루건으로 꼼꼼히 붙여 나가는 쵤랑다라쥐 조약오빠~~ 팔뚝이 꼬챙이 같다고 놀려 줬답니.. 201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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