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바다뷰1 바다가 예뻤던 태종대공원 막둥이와 이별 마지막으로 태종대공원에 왔어요 진수오빠 친구가 부산 해양대학교를 나와서 태종대 얘기를 많이 들었대요 바다뷰가 정말 이뻤어요 전망대에서 멀리멀리 까지 보이는 바다 색깔도 이쁘고 구름도 많아서 보기 좋았어요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뭘 해도 잘 될것 같은 바다의 기를 받아봅니다 언젠가 또 부산에 오게 되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였어요 맛 보고 싶었던 개똥쑥 막걸리 다음에는 박스라도 가져와서 종류별로 막걸리를 사와야 겠어요 돌아가기 전에 막둥이를 한번 더 보기로 합니다 사람이 없어서 한참 찾았는데 이름을 듣고 나왔더라구요 어찌나 반겨주던지 괜히 와서 마음을 흔든건 아닌지 싶었어요 마음 같아서는 다시 데리고 가고 싶은데 자유롭게 사람들에게 이쁨 받고 사는게 좋겠지요 마지막으로 잘 지내라고 인사.. 2021.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