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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137

건조한 겨울에 만드는 보습크림 추운 겨울 날씨도 추운데 건조해져서 금방 손과 발 얼굴까지 아니 전신으로 각질이 보이기 시작하더니만 피부가 갈라져서 피까지 보게 되었어요 3마리 멍멍이와 3마리 고양이를 키워서 그런지 손을 자주 씻어야 되는일이 많은데 그러다 보니 손가락 각질부터 갈라짐 피까지 나게 되니까 급하게 보습크림을 만들어 봅니다 바쁘기도 하고 귀찮아서 만들다가 구입했다가 그러다가 드디어 귀차니즘을 이기고 크림을 만들었어요 듬뿍 바를 수 있도록 많은 양을 만들어 봅니다 어디에서든 바를 수 있도록 여기저기 놓기로 해요 워낙 건조한 피부라 전신이 말썽이더라구요 손은 씻을 때 마다 바르도록 하고 나머지도 수시로 바를 수 있도록 작업실에도 놓고 주방에도 놓고 방에도 놓았어요 전보다 많이 좋아진 피부 워낙 나빠진 상태로 만들어서 저녁때는 .. 2020. 12. 13.
오랜만에 비누 만들었어요 날씨가 더워서 만들었던 비누도 있기에 한동안 비누를 안만들었다가 날씨도 선선해 지고 비누도 떨어져 가고 비누를 만들어 봤어요 일단 가장 손쉬운 녹여붓기 비누 흰색mp비누와 투명mp비누를 반반 나눠서 만들꺼에요 흰색비누는 그대로 녹여서 사용할꺼에요 투명비누는 카카오가루와 오일을 섞어 잘 녹여줍니다 먼저 흰색비누 녹인걸 틀에 먼저 부어줍니다 그리고 카카오가루를 섞은 투명비누를 부어줍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무늬가 생겨요 요거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무늬를 만들어 봅니다 왼쪽께 두번째 나무젓가락으로 무늬를 냈던 비누 오른쪽게 그냥 흰색녹인비누를 먼저 부어주고 나중에 가운데로 카카오가루 섞은 투명비누를 쭉 부어줬어요 사실 절단을 하고 사용할때 이쁘긴 한데 막상 비누를 사용하다 보면 모양은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풍성한.. 2020. 10. 9.
미싱하기 좋은 날 요즘 같은 날 미싱하기 좋은것 같아요 시간도 잘 가는것 같고 성취감도 있구요 집콕 방콕 하는게 조금 지루한데 뭔가 집중할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뭐 대충 치마 정도 만들거나 길이를 줄이는 정도지만 그래도 할만 한것 같아요 취미가 많으니 지루 하지 않아서 좋지만 밖에 못 나간다는건 조금은 힘든것 같아요 2020. 9. 9.
부셔진 칠판간판 수리 삼냥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어요 진수오빠도 있답니다 그래서 사고가 끈임없이 발생하곤 한답니다 큰 사고는 아닌데 진수오빠 포함해서 가끔 사고가 나요 진수오빠가 글씨체가 저보다 이쁘기에 칠판간판에 글씨좀 써달라고 했지요 이쁘게 글씨를 써줬고 잘 세워 놨었는데 진수오빠가 뭔가 하다가 떨어지고 말았대요 한쪽은 멀쩡 하고 한쪽이 부셔졌더라구요 수리를 해야지 하고 가 조립만 해놨지요 나사나 못질이 아니고 글루건으로 부착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글루건 꺼내오면 작업을 바로 할 수 있도록 가조립을 해놨는데 이번엔 산산히 부셔졌네요 범인은 고양이래요 진수오빠와 고양이의 합작품 그래서 더 힘들게 수리를 했어요 고양이까지 부셔줬으니 할말은 없고 그냥 귀여워서 넘어 갑니다 이제 잘 붙여 놨어요 ^^ 2020. 8. 4.
미싱으로 옷 수선하기 미싱을 오래전 부터 사용했었어요 처음에는 바지 길이를 수선하려고 구입했다가 이제는 그냥저냥 간단한건 수선해서 입곤 한답니다 바지 품을 살짝 줄이기로 했어요 잘려나간 바지 통바지 였던 터라서 많이 잘려 나갔네요 바느질 튿는데는 요게 참 편하고 좋아요 간단하게 고무줄치마 정도는 그냥 만들어요 편하기도 하고 만들기 가장 쉽고 길이 줄이는데는 참 편하고 좋은것 같아요 2020. 7. 3.
오픈형 옷 수납장 만들기 아이디어도 얻을 겸 필요한걸 사러 이케아에 왔어요 마음은 이렇게 된 수납장이 있었으면 하지만 가격이 맘에 안들더라구요 이리 저리 구경하다가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답니다 벽에 부착형으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거였어요 넓이가 기존틀과 맞지 않아서 벽고정형과 선반올릴 삼각형 모양만 구입해서 와서 고정을 시켜줬어요 맨 위쪽은 자주 안쓰는걸 올려 줄꺼라서 넓게 선반을 만들어 주고 옷을 걸 수 있는 기둥을 넣을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서 고정해 줬답니다 아래층은 좀 작은 크기로 해서 선반을 만들어 줬어요 생각보다 힘들었답니다 기둥을 넣어 주고 옷을 정리해 봅니다 공간이 잘 활용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래쪽에 의자를 놨는데 꼬물이가 자리를 잡았네요 뭔가 불만 가득한 표정의 꼬물이 옷수납장 만드는 동안 신경을 안써줘서 그.. 2020. 6. 18.
겨울 건조대비 보습크림 만들기 겨울에 좋은 점과 나쁜점이 있겠지요 일단 춥고 건조하고 침대 밖은 위험 건조하기 때문에 보습크림을 만들어 봅니다 그때 그때 만들기 힘들긴 하지만 저렴한 것도 있고 제 피부타입에 맞추기 좋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간단하기도 하고 겨울이니까 기본 2통 만들어서 1통은 사용하고 나머지 1통은 냉장고에 보관한 뒤 사용합니다 전신을 바르기 위해서 겨울은 건조하니까 상하기는 하니까 3통 이상은 만들면 안되더라구요 크림을 만드는 동안 까망이가 옆에 있어줬어요 꼬물이도 있었네요 귀요미들 덕분에 심심하지 않게 보습크림을 만들었답니다 2019. 12. 15.
코스트코 공중그네 조립 코스트코 공중그네 조립 옥상에 편히 쉬고 싶어서 주문한 공중그네 래요 집에 놀러 왔다가 배달 온 공중그네 어쩌다 보니 조립을 하게 된 진수오빠 제 여동생 남편과 함께 공중그네 조립한 진수오빠 더운 낮에 작업 하느라 너무 힘들어 했어요 금방 조립할 줄 알았는데 오래 걸려서 더위도 식힐겸 목도 축일겸 맥주 한잔 해가 어느정도 넘어 가서 옥상으로 올라왔어요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저녁을 먹은 뒤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2019. 9. 25.
카렌튤라 저온비누 만들기 카렌튤라 저온비누 만들기 저온숙성비누를 만들까 합니다 피부타입에 맞는 오일을 선택하고 오일 비율에 맞게 이엠비누화수를 계량한 뒤 핫플레이트에 가열해 줍니다 같은 온도가 되면 오일비커에 비누화수를 부어줍니다 정성껏 계속 저어주면 됩니다 비누화 과정이 되면서 마지막 쯤에 카렌튤라 가루를 넣어준 뒤 잘 저어줍니다 비누틀에 부어준 뒤 하루, 이틀 보온해 줍니다 보온이 끝나면 컷팅을 해준 뒤 숙성을 해주면 됩니다 거품도 쫀쫀하고 환경오염도 안되고 부들부들 한게 너무 좋아요 2019.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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