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완탕면 먹어봤어요

 

처음 완탕면

 

 

먹어봤어요

 

 

 

 

 

매일 보고 싶은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분당 스카이캐슬에 왔어요

 

쉽게 왔다가 보고 가려니

 

참 아쉽더라구요

 

왠지 잡초라도 뽑고

 

뭐라도 가져올 수 있으면 좋겠는데

 

납골당은 꽃을 가져와도

 

뭔가 챙겨와도 챙겨가야 되는데

 

무언가 아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분당에 갔다가

 

하남 스트필드로 가는 길

 

신기한 차번호도 보고

 

전에는 여행길이 였던 곳

 

청평으로 이사가고 나서는

 

집으로 가는 길이 되었어요

 

 

 

 

배도 고프고

 

장도 보고갈 계획이라

 

푸드코트에 왔어요

 

진수오빠는 먹고 싶었던

 

저는 궁금했었던 완탕면

 

제일 잘 나가는 완탕면은

 

새우완탕면이라고 해서

 

맛을 모르는 상태라

 

1개 주문했답니다

 

면은 엄청 꼬들꼬들

 

국물은 짭짤

 

새우주머니??  요건 괜찮았어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싱겁게 먹는 저는

 

간간한 간이 먹기가 힘들었고

 

꼬들꼬들 면을 좋아하지 않는

 

진수오빠는 면이 별로

 

1인분 시키길 잘했다고 했네요

 

 

 

 

일단 배고픔은 사라진

 

상태에서 서점도 갔다가

 

여기저기 구경도 했다가

 

살짝 배고파져서

 

우리동네미미네 왔답니다

 

홍대가 집 근쳐라

 

유명했던 미미네를 알고 있었지만

 

가보진 못했던 터라

 

매콤한것도 먹고 싶어서

 

떡볶이를 먹으러 왔지요

 

원래 미미네는 새우튀김이

 

유명하답니다

 

 

 

 

튀김과 떡볶이를 주문했어요

 

새우튀김을 주문하지는

 

않았지만 역시 튀김

 

정말 맛있더라구요

 

특히 마늘쫑튀김

 

떡볶이는 그닥...

 

다음에 오게 된다면

 

튀김만 주문해서

 

먹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