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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와 함께라면
꼬물이와 노랑이가
함께 사이좋게
잠을 잡니다
저는 제품촬영 후
누끼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잠시 볼일을 보고 왔더니
책상위에 자리잡은 꼬물이
집사 쉬라고 하는건지
테이블에서 왔다갔다
일하는 집사가
싫은 모양이에요
놀아달라고 그러는건지
안아달라고 그러는 건지..
하지만 급히
해야하는 일이기에
일부터 하고
봐주기로 했어요
일을 끝내고
꼬물이와 놀아주는 시간
너무너무 귀여운 꼬물이
테이블에 있는 물건으로
놀고 있어요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집사랑 뭐든
같이 하고 싶어하는 꼬물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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