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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요
받아놨던 물이
따땃해졌어요

저는 잡초 뽑아봅니다

연주는 물에 잘 들어가서
놀아요

풍덩 들어갔어요
따땃하고 좋은 모양이에요

목욕탕에 장난감도 잔뜩
넣어줬어요

뭐가 뭔지 잘 모르는 연주
크게 관심은 없네요

밝은대도 달이 보이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연주가 자꾸 탈출해서
놀아주러 왔어요

제 막둥이 동생이
가지고 놀았던 포켓몬 인형들

이름 아는건 몇개 없고
연주에게 설명 하기도 어렵더라구요
옆에 쭉 둘러주니까
잘 있더라구요

잡초 뽑기 싫어서
잔디 싫은데 잔디가 있었고
일부만 놔두고 텃밭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아직 못 했네요

차라리 흙놀이가
더 좋더라구요
잔디는 관리가 정말 힘들어요

잡초 뭐 놔둔다고 해도
계속 자라기에 잘라줘야 해요
에휴
비 오고 나면 훅훅 자라는 잔디

연주도 잔디 보다는
흙을 좋아해요
입에 뭘 물고 있나 했더니
장난감 칼이네요

입 뾰족하게 하고
돌아다니는데 너무 귀여워요

마당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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