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테라로사
양평 테라로사에 왔답니다
양평에서 유일하게
줄서서 마신다는 카페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영한대요
도착했는데 정말 줄서서
주문을 해야 하더라구요
엄청 넓고 빵도 팔더라구요
처음 온 사람들은 두리번 두리번 ^^
2층도 자리가 있었어요
테이블 가운데에
심어져 있는 식물이에요
이쁘더라구요
진동벨을 받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평일인데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민이는 자리를
잡기 위해 윗층으로
진수오빠는 아래층에서
대기중이랍니다
윗층에서 내려다 보니
넓기도 하고
정신도 없어보였어요
평일에도 이렇게 사람이 많으니
대표 입장에서는 좋을테구
직원 입장에서는 힘들겠지요
여기저기 윗층
탐방중인 민이랍니다
요기 자리를 잡아볼까 하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커피가 쟁반에 잔뜩 나왔는데
아직인가 봅니다
위에서 진수오빠를 불렀지만
못 알아듣더라구요
사오정 오빠라고 부를까봐요 ㅠ.ㅠ
드립커피라 그런건지
사람도 많기도 하구요
커피를 양손으로
따르는 바리스타에요
진동벨이 울렸나 봅니다
진수오빠가 움직였어요
친절하게 쟁반을 챙겨주셨어요
밥을 못 먹은 상태라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호두파이와 치즈케이크 랍니다
드립커피는 식을수록
맛이 좋더라구요
호두파이는 고소고소
바삭바삭 속은 촉촉
계피향이 확 도는게
참 맛있더라구요
치즈케이크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케이크와 커피를 마시고
여기저기 둘러봤답니다
카페 테라로사 말구도
베이커리 화장품집
피자집 등등 가게가 많더라구요
야외정원도 좋더라구요
날씨가 따뜻했다면
나와서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주차장도 넓더라구요
담벼락에 붙어있는 담쟁이넝쿨
곧 붉게 물들다가 마르겠지요
주차장 건너편에 있는 건물은
담쟁이 넝쿨로
둘러 싸여졌더라구요
어찌나 이쁘던지요
시간날때 한번쯤
오기좋은 카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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