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일 아기랑 놀기

 

크레파스 주면 입으로 들어가더니

이제 끄적끄적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입으로 들어가서 크레파스 숨김

에휴

 

 

 

 

야외활동 하기

해가 지기 전

살짝 시원할때 나와서 놀아요

 

 

 

 

마당에서만 놀면 좋은데

어디가니??

자꾸 가출하는 녀석

문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탈출을 잘 해요

밖이 궁금한 모양이에요

 

 

 

 

마당을 바꿀 수도 없고

똑같으니 재미 없나 봅니다

 

 

 

 

붙잡아 오는 것도 쉽지 않아요

에고 허리야

왜 자꾸 손은 놔버리는지...

 

 

 

 

또 데리고 들어오니

신나서 돌아다니는 아기

 

 

 

 

여긴 좀 넘어져도 괜찮아서

안전한 데서 놀았으면 좋겠는데

자꾸 나가서 다른곳

구경하고 싶은 아기

 

 

 

 

흙놀이 하는 중

돌 참 좋아해요

돌 줍고 신난 아기

 

 

 

 

신발은 안신기고 있어요

넘어져서...

잘 봐야 해요

입에 뭘 넣을지 모름

 

 

 

 

하고 싶은게 생겨서

땡깡도 조심해야 해요

ㅋㅋㅋ

 

 

 

 

버섯이 자랐는데

자꾸 만지려 해서

못 하게 하고 있어요

무슨 버섯인지 몰라서...

 

 

 

 

결국에 뽑아버림

ㅋㅋㅋ

위험한걸 모르니

잘 지켜봐야 해요

 

 

 

 

나무조각 줍고 신난 아기

칭찬해 줘야겠지요 ^^

 

 

 

 

어부바 할 줄 알고

자세를 취해 줬는데

쌩 하니 가버렸어요

ㅋㅋㅋ

 

 

 

밖에서 놀았으니

목욕 시키기

진수오빠가 잘 놀아줘요

 

 

 

 

그냥 목욕 하지 않아요

자동차와 칫솔

들락날락

난리도 아니지만

너무 귀엽고 이뻐요

 

 

 

 

양치를 이렇게 하면 좋겠는데

제가 해주는 칫솔질은 싫다네요

그래서 손수건으로 해주고 있어요

 

 

 

 

나왔다 들어갔다

작은바가지로 들어갔다가

물을 넣었다 뺐다

난리에요

 

 

 

 

잘 놀고 목욕까지 했으니

피곤한 아기

잘 자고 일어나야징

잘 커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