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관광지[옥천]와 들깨칼국수[보은]

 

좀 멀리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린

장계관광지 에요

그냥 잠깐 산책하기 좋더라구요

 

 

 

 

지난번에 왔을때는

바람이 너무 불어서

후다닥 보고 돌아서 왔는데

이날은 바람이 적당히 불어서

조금 더 찬찬히 둘러봅니다

 

 

 

 

소원을 이루어 주는

돌탑쌓기

 

 

 

 

아기를 업어서

그냥 멀리서 구경만 했어요

기도는 정성이니까요

 

 

 

 

아기도 경치 보는 중

아직 못 걸어다녀서

업고 돌아다니는데

지난번 처럼 춥지 않아 다행

 

 

 

 

항상 목을 중요시 하고 있어요

감기는 무서우니까

아기와 추억 쌓고 있네요

 

 

 

 

그냥 물도 있고 산도 있고

클래식 음악도 나와서

좋더라구요

 

 

 

 

그냥 가볍게 산책 하기 좋아요

카페도 있는데 하나는 무인이고

하나는 무인이 아닌데

안들어가봤네요

 

 

 

 

날이 따뜻해 지면

가끔 방문해서 산책하기

좋은 것 같아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밥은 없고 밥할 시간이

애매애매 해서 들린

이평들깨칼국수

 

 

 

 

몇번 오고 싶었는데

기회가 잘 안되었어요

이번이 기회인듯 싶더라구요

 

 

 

 

브레이크 타임 이었던 듯

중간 첫 손님이 되어 버렸네요

 

 

 

 

바닥이 장판이라서

아기랑 있기 좋더라구요

반찬부터 내주셨어요

 

 

 

 

뜨끈한 들깨칼국수

후다닥 아기꺼 부터

덜어낸뒤에 식혀줍니다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따뜻하고 고소하고

칼국수면도 얇아서 좋았어요

 

 

 

 

아기도 맛있는지

엄청 잘 먹었어요

 

 

 

 

친절해서 좋았고

첫 손님이라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평소에 사람이 무지 많거든요

 

 

 

 

포크에 시선이 빠져버림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