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기 밥을 챙겨주다 보면
어른들은 대충 먹게 되요
이사와서 정신도 없고
따로 밥 챙겨먹기 귀찮기도 하고
그러면 가장 쉬운
에프에 뭔가 돌려먹기

이웃집에서 떡을 주셔서
떡을 식사로 해결하기도 해요

힘들때 자기전에 막걸리
참 좋아요

정리해야 될껀 많고
아기는 누가 봐야 하고
진수오빠 뼈는 골절되었고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고

그래도 아기랑 있으니까
웃을일이 많아요

표정 어쩔꺼임
너무 귀여움

일 하지 말고
자기 봐달라는 저 표정
무시할 수가 없어요

그래도 할일은 해야 하고
아기 먹을꺼 챙기다 보면
이렇게 붙잡기도 하고
관심 보이려 애쓰고 있어요
귀욤귀욤

조카가 신었다 준 신발
사이즈가 굉장히 작아요
신고 금방 걸을 줄 알았는데 ^^

샐러리 먹방 보여준 날
신기했어요

진수오빠도 저도
아기때 채소 안 좋아한 것 같은데...

아니 왜 이러고 먹냐고...
눈치 준사람 없었음

나름 잘 먹더라구요
일단 쪼개서 쪽쪽
샐러리 물 빨아먹기

건강식으로 먹는다고
채소스틱 먹는거 보더니
먹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은근 식탐 많은편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728x90
반응형
'하루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력 1월 하루하루 (1) | 2025.03.12 |
---|---|
2025년 1월 하루하루 보내기 (3) | 2025.03.08 |
코피코와 하츠하이드주방후드 설치 (2) | 2025.03.04 |
동지풀이 하고 팥죽 먹었어요 (2) | 2025.02.22 |
11월28일 눈내린 다음 날 (5) | 2025.0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