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금냥이 육아일상

생후409일 육아일기

by 황금냥이 2025. 2. 23.
728x90
반응형

 

주방에서 있으면

다리에 자꾸 매달리는

아기랍니다

 

 

 

 

그래서 요리 시간이

길어져요

꼭 넘어질것 같아서

못 움직이거든요

 

 

 

 

그래도 뒤에 매달린 느낌이

너무 따뜻하고 좋아요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다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호박계피조청 만들었는데

식빵에 발라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아기는 조금 찍어줬는데

잘 먹어요

 

 

 

 

요즘 아픈 노랑이

걱정이 많아요

이것저것 다 해보고 있는 중

햇볕도 보게 따뜻하면

베란다에 놔둬봐요

 

 

 

 

 

산책하러 나왔는데

똥바람 심각하더라구요

아기는 요래저래 둘러서 

괜찮은데 제가 얼어 죽을뻔 했어요

나중에 보니까 아기는 따뜻따뜻

코만 좀 얼었더라구요

에구 날씨가 좀 따뜻해 져야 될듯

 

 

 

 

지극정성으로 돌봤더니

노랑이 살아나고 있어요

다행다행

아기도 좋아하지만

오랜시간 함께 지낸 시간이

있는데 마음이 좋지 않았거든요

나중에 직접 먹여주는데도

안먹어서 정말 놔줘야 하나 싶었는데

닭가슴살 먹였더니 잘 먹더라구요

그래서 먹는걸 바꿔줬어요

 

 

 

 

하지만 정작 제가 지쳐감

잠을 못 잤거든요

그래도 기분은 너무너무 좋아요

아기도 노랑이가 기운을 차리니까

움직이는 모습도 보고

좋은 것 같아요

 

 

 

 

역시나 재우는게 힘들어요

재우는 시간을 쪼개면 좋겠는데

아기가 자야 할일을 하니까요

잠이 부족한데 잠 자는걸

쪼개야 되니 힘듬

 

 

 

 

산책갔다 왔더니

잠이 들었어요

너무너무 귀여움

 

 

 

 

아기가 웃어주면

참으로 좋아요

기분 좋은 아기

 

 

 

 

이날은 오빠병원에 왔어요

일주일 정도만의 나들이

청주로 나왔답니다

 

 

 

 

그러는 김에 필요한거 

구입하러 왔어요

노랑이 밥그릇도 구입하고

라면도 사고 곤약도 사고 ^^

 

 

 

 

아기도 잘 있어줬어요

필요한거 구입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아기 잘 커주고 있고

노랑이는 많이 기운을 차려

건강해졌어요

728x90
반응형

'황금냥이 육아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후412일 육아일기  (5) 2025.03.01
생후411일 육아일기  (4) 2025.02.28
생후407일 육아일기  (6) 2025.02.21
생후405일 육아일기  (7) 2025.02.18
생후404일 육아일기  (3) 2025.02.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