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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이 심한 아기
매일 봤던 외할머니에게
잠깐 맡기고 옆방에서
할일을 하는데 울어버렸데요
안보이면 웃지도 않고
힘들겠다고 하네요
떨어진적이 없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이사를 가야 해서
준비를 하는 중인데
그 과정에서 사용하던
침대를 분해했어요
방이 어두워 져서
조명을 하나 뒀는데...
터치하면 켜지는 방식인데
너무나 좋아하는 아기에요
불빛을 너무 좋아해요
거기다 켜졌다 꺼졌다 하니까
더 신기해하더라구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신기한지 심각한 아기
어떻게 켜지는지 꺼지는지
궁금한가 봐요
고양이 봐도 너무 좋아해요
장난감 갖고 잘 놀아요
같이 놀기도 하고
혼자 놔두고 보기도 해요
그럼 참 신기하게
안 놀았으면 하는 물건을
만지더라구요
더 호기심이 가는 모양이에요
뭐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표정도 다양하답니다
자꾸 안돼를 하게 되는데
안 하고 싶었던 부분인데
이렇게 안 놀았으면 하는
물건을 만질지 몰랐어요
그거 안 갖고 놀면 안돼??
하니까 쳐다는 보네요
작동이 안되긴 하지만
흠...
하지만 여러번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뭐라고 얘기를 하면
잠깐 생각을 하는지
멈추는 아기
그래도 손은 만지작 만지작
아주 못 하게는 못하겠고
잘 지켜봅니다
귀엽게 잘 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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