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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기고양이
아픈 고양이 꼬물이에요
아직 아기라 아파요...
자꾸 피설사를 해요 ㅠ.ㅠ
그래서 불안함 마음에
계속 지켜보고 있답니다
이미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는데요
혹여나 큰일이 생길까봐
스튜디오 안에 있을때는
같이 볼수 있게 해놨구요
잘때만 꼬물이를 이동시켰답니다
지금은 잘 자고 있는 꼬물이에요
이제 잘 먹지도 않아요...
아픈 꼬물이를 위해서
뜨끈한 팩을 아래에 깔아줬어요
박스안이 뜨끈해서 그런지
적응력이 빠른 노랑이가
박스로 쏙 들어왔어요
꼬물이를 핥아주는데
정말 감동이었어요
하루 무섭다고 난리더니
다음날부터 그래도
잘 봐주고 있답니다
아픈 꼬물이 앞발을 잡고
진수 오빠가 밤새 간호하고
그동안 민이가 쉬고 간호하고
밥주고 대소변 자극해서 싸게 만들고
손님 오시면 보여도 드렸다가
정말 정신없고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냈지요
이때는 정말 잘못되는줄 알았어요
병원에 데리고 가면 격리되고
주사바늘 꼽히고
그래도 잘못되는 경우가 많은데
차라리 보듬아 주고
간절한 마음이 통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았거든요
눈도 마주치면서 잘 견뎌주는
꼬물이가 대견스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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