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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아기고양이 꼬물이 - 촐랑토깽이

by 황금냥이 2016.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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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

 

 

꼬물이

 

 

 

 

 

 

 

아기고양이 꼬물이랍니다

 

원래 호랑이라고 이름을 지어줬는데요

 

워낙 꼬물꼬물 거려서

 

꼬물이가 입에 붙어버려서

 

꼬물이라고 이름 지어줬답니다

 

 

 

 

처음엔 눈이 회색빛이 돌아서

 

앞을 잘 못봤는데요

 

몇일 사이에 또렸한 눈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좀 아파요

 

피설사를 해서....  걱정이랍니다

 

 

 

 

너무 아가라 병원에 데리고 가기도 그렇고

 

밤새 간호를 해줬지요

 

꼬물이 병간호 해주다가

 

쵤랑다람쥐 오빠도 촐랑토깽이도

 

잠을 못자고 퉁퉁 부었답니다 ㅠㅠ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는데...

 

소변과 배변을 유도해줘서

 

볼일을 보는 꼬물이

 

그런데... 변을 볼때마다 피를 보니

 

막 울기도 하구요

 

잘 커줬으면 좋겠는데...

 

 

위급사항때는 가슴 마사지도 해주고

 

인공호흡도 해주고...

 

 

지금은 너무 잘 커서 힘들지만

 

이때만 해도 걱정걱정..

 

잘커줘서 고마워

 

 

http://photorabbit.dam.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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