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전히 잠을 못 자는 아기
요즘 자꾸 움직여요
그래서 이불 덮어주기가 힘들어요
날씨가 더우니까
괜찮을 것도 같은데
배는 덮어줘야 될 것 같고
대화를 할 수 없는게
이렇게 답답할 수가...
손에 뭔가 쥐어줬어요
그나마 조금 얌전히 자요
보습크림 바꾸고 나서
부분 흰색이 있던 피부
배꼽 주변과 목쪽이
흰색피부 였는데
많이 비슷한 한톤 피부로
바뀌고 있어요
다행다행
요즘에 조금 길게
앉아 있어요
하루하루 달라지는게
보여요
식탐이 있어서
뭐든 주면 참 잘 먹어요
표현도 참 잘 해요
배고파서 울고
졸려서 울고
뭔가 불편해서 울고...
아기의자 처음 사용 해봐요
생각보다 의자가 크더라구요
딱 맞을 줄 알았는데...
간단하게 삶은 감자와 계란
맛있었어요
사과이유식은 별로
한번 더 줘봤는데 싫어하네요
아기 잘때 같이 자기
품에 안아주면 잘 자요
아기 잘때 자줘야 그래도
피곤을 풀 수 있어요
이유식의자가 생각보다
사용이 어렵더라구요
끈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음
아기가 작음
먹이다 보면 아래로 아래로
내려와요
유모차 보다는 괜찮은데
앉아 있는거 싫어하네요
어쩌다 분유를 의자에
앉아 먹게 되었는데
자세가 왜 이리 되는 걸까...
너무 귀엽고 웃겨서
사진으로 남겨 줍니다
발을 하나 올려야 편한가봐요
위험해서 옆에서 대기 중
크게 뭐 한건 아니지만
이름을 불러주면
활짝 웃어줘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덕분에 광대가 되어 가는
저에 모습 ^^
에고 졸린가 봅니다
재워야 겠어요
너무 잘 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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