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금냥이 육아일상

생후122일 육아일기

by 황금냥이 2024. 8. 10.
728x90
반응형

 

요즘 저녁에 통잠을 자더라구요

그래서 좋긴 한데

눈은 감고 있는데

머리를 좌우로 흔들흔들

시간을 보면 배고플 것 같은데

깨워보면 배고프다고 난리에요

 

 

 

 

뒤집으려고 난리에요

계속 울고 짜증내고

그래서 눕혀놓으면

또 뒤집으려고 하고...

성장통 같아요

 

 

 

 

진수오빠가 귀엽다고 찍어줬어요

피부는 언제 괜찮아질지...

피부 보다는 간지러움은

언제 사라질지...

 

 

 

 

뒤집기 막 시작한거 빼고는

잘 웃어줘요

 

 

 

 

졸려해서 재우는데

한번에 잠이 들지는 않아요

혹여나 불상사 일어나지 말라고

베게로 이불이 얼굴을

덮지 못하게 해놨어요

잘때 연고를 발라줍니다

 

 

 

 

손을 꼭 잡고 먹는 분유

너무 귀엽답니다

 

 

 

 

아침은 간단한듯 건강식으로

진수오빠가 준비해 줬어요

 

 

 

 

유모차에 태우고

함께 식사준비 마무리 합니다

 

 

 

 

나름 건강식으로 챙겨 먹었네요

아프면 안되기에 잘 먹어보려해요

먹을것이냐 잘것이냐 중에

잠을 선택하면 아프더라구요

그렇다고 너무 피곤할땐

잠을 자야 되는게 맞긴 해요

 

 

 

 

뒤집느라 정신이 없어요

아직 한쪽으로만 뒤집어요

 

 

 

 

몸이 말을 안들어주나 봐요

계속 뒤집으면서 울고 짜증내고

 

 

 

 

그러니까 열이 나서

선풍이를 켜줬어요

땀이 나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머리 열은

식혀줘야 안심이 된답니다

 

 

 

 

아~~

떠돌이 멍멍인가

집으로 놀러왔어요

그래서 씨끌씨끌

아기 재워놨는데

씨끌씨끌 씨끄러운데 좀 문제

 

 

 

 

이사를 가야 해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어요

아기도 봐야 하고

일도 해야 하고

집도 알아봐야 해서

정신이 없답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아프지 말았으면

잘 커주고 있는 아기랍니다

728x90
반응형

'황금냥이 육아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후 126일 육아일기  (25) 2024.08.12
생후 124일 육아일기  (27) 2024.08.11
생후120일 육아일기  (19) 2024.08.09
생후118일 육아일기  (29) 2024.08.08
생후116일 육아일기  (25) 2024.08.0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