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가까워 지고 있는
고양이와 아기
싫어하지 않도록
시간을 주고 있어요
건들이지도 않구요
그랬더니 노랑이가
조금씩 조금씩
멀어졌다 가까워졌다를
반복하면서 근처에 오더라구요
아기는 아직
잘 모르더라구요
시력이 모자라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외출준비
트레이더스 가려고 해요
문제는 전염병
아직 마스크를 씌울 수 없어서
걱정걱정
비말챙이 있는데
누워 있으니 사용불가
유모차에 뭔가 씌우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안 울고 잘 자는 아기
덕분에 편하게 쇼핑했어요
사실 필요한 것만
딱 사왔음
노랑이도 귀엽고
아기도 귀여워요
노랑이가 아기 괜찮은지
한번씩 들여다 봐줘요
심각한 표정의 아기
자면서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어요
조카 2번째 생일이라
외출 준비중
급히 치마를 만들어 봤네요
자동차 타고 이동중
태어나서 가장 멀리
가고 있는데
출발할때 살짝 울더니
잠들어 버렸어요
음식점 도착
미리 예약을 해놔서
셋팅이 되어 있었어요
아기가 아직 100일이 안되어서
룸이 있는 곳으로 예약해서 왔어요
도착해서도 쭉 자고
다 먹고 나서 깸
다들 순하다고 난리
잘 도와줘서 별일 없었어요
사실 타이밍이 맞는 것도 있구요
덕분에 편하게 잘 먹고 왔답니다
여동생 집으로 이동
생일잔치 했어요
외국인 남편이라
선물이 중요하고
이벤트가 중요하더라구요
집에 와서 쉬는 중
잘 놀고 안겨 있는 중이에요
확 보이는건 아니지만
조금씩 보이기 때문에
매번은 아니지만
가끔씩 확실히 쳐다볼때가 있어요
너무너무 귀여운 아기
통잠을 못 자는 거 빼고는
너무 귀엽고 이쁘고
또 낳고 싶기도 해요
덕분에 많이 웃으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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