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단 차려먹기 [힘들어요]

전에는 배를 채운다는 느낌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아무래도 사업장을 운영하니까

대충대충 먹을 때가 많았어요

라면 또는 빵

특히 빵을 자주 먹었어요

라면은 냄새가 많이 나니까요

 

 

 

임신 후에는 건강식으로 먹으려고

애쓰고 있어요

안그래도 건강식으로 먹으려고

애를 쓰는 기간이 있었어요

진수오빠가 당뇨와 고혈압이 있거든요

 

우선적으로 먹는 순서는 좀 바꿨었어요

채소 먹고 단백질 먹고 탄수화물 순서로 먹기

 

하지만 건강식으로 먹기는 힘들더라구요

반찬을 해서 밥만 있으면 먹기도 하고

샐러드를 소분해서 먹기도 하고

하지만 급할때는 라면과 빵

 

 

 

조금 더 머리를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일단 당근과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브로콜리는 삶아서

소분을 해놓고 꺼내 먹었어요

냄새도 안풍기고 좋더라구요

계란은 상황에 따라 삶거나

후라이를 해먹었어요

 

 

 

토마토스프도 한번씩 끓여서

데워먹었어요

 

 

 

새싹샐러드 씻어 놓고

먹을 때마다 그냥 꺼내먹기

참깨드레싱은 미리 만들어 놓고

먹으니까 편하더라구요

소분했던 당근과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넣고 버무려 먹고

낫또도 가끔 먹어줬어요

 

 

 

아침 공복에는 사과가 좋다고 해요

땅콩잼과 먹으면 포만감 오래간대요

요플레에 블루베리나 푸른 잘라서

함께 먹어줬어요

 

 

 

스파게티를 만들었는데

이날은 만두를 구워 먹었어요

 

 

 

마트에서 판매하는 분이

말을 너무 잘해서 구입한 

참치뱃살 할인도 하길래 구입했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양배추와 당근 사과 토마토

먹기 좋게 썰어주고

삶은 달걀과 감자도 썰어서 넣고

치즈도 갈아주고

겨자씨 넣어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채소와 단백질 넣고

쌀피에 말아줬는데

냉장고에 넣어두고

빼먹으니까 편하고 좋더라구요

 

 

 

입덧이 심하지 않은데

어느 정도 잘 챙겨 먹었는데

체중 늘지 않고 아기는 잘 크고 있어요

진수오빠도 혈압이 내려갔구요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