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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수컷 멍멍이의 일과

by 황금냥이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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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와 청이

태어날때 부터 붙어 지냈어요

한마리만 분양 받으려고 했는데

온다던 사람이 안왔다고

두마리 다 데려가라고 해서

함께 키우게 되었어요

떨어지면 불안해 하고

붙어있으면 으르릉 싸움도 하고

부비적 거리기도 해고

부부 같아요

 

 

 

수컷 달이가 거둔 멍멍이 뜬금이

뜬금없이 나타나서 이름이

뜬금이가 되었는데

생긴것과 다르게 겁이 무지 많아요

 

 

 

키우게 될지 모르고 놔뒀다가

뒤늦게 와이어줄에 묶에 되었는데

적응을 해야 되는데

만들어준 집도 무섭다고 하고

적응 하는데 좀 힘들어 하더라구요

 

 

 

원래 뜬금이 자리에 수컷 달이를 데려왔어요

여기저기 냄새 맡고 사료 사수하고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신났더라구요

 

 

 

암컷과는 다르게 겁도 덜하고

호기심도 많아서 변화에

크게 문제가 없어요

 

 

 

뜬금이가 달이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냄새를 묻히면 잘 적응하길 바래봅니다

 

 

 

달이도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니까

몇시간만 자리를 바꿔줍니다

 

 

 

청이도 달이가 옆에 있는걸 

좋아해서 뜬금이가 적응하도록

도움만 줍니다

 

 

 

서로 도와가면서 잘 적응하면서

잘 지내는 멍멍이들이에요

암컷들은 흙이 필요하고

수컷은 크게 상관 안하더라구요

참 성격 좋고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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