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따스한 오후 드메인카페

가까운 곳에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진수오빠가 운전하는 차에 올라탔어요

겨울이지만 낮에는 따스한 햇살이

기분 좋은 날이였어요

 

 

 

가까워서 좋았고 주차하기 편했고

아기자기한 카페 외관

안에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12월 이여서 두려움에

마스크를 벗어야 하기에

야외에서 마시기로 하고

커피를 주문했어요

 

원두는 에이와 비가 있었어요

 

 

 

한가지씩 주문을 했어요

 

에이타입 원두는 적당한 산미

산뜻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비타입은 묵직한 바디감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원두래요

 

 

 

마음 편하게 햇살은 따뜻하니까

커피가 빨리 식는 것 외에는 좋았어요

컴퓨터로 사진작업을 하다가

야외에 나와서 햇살도 보고

너무 좋더라구요

 

 

 

커피는 진수오빠가 산뜻한 느낌의 에이타입

저는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비타입으로

각자 원하는 커피를 마셨어요

커피원두를 직접 볶아먹는 입장에서

커피가 아주 맛있다고는 못하겠지만

평범해서 마시기 좋았어요

 

 

 

깔끔하고 조명으로 

이쁘게 잘 꾸며진 카페

 

 

 

사람이 많아서 실내 구경을

잘 못해서 아쉬웠지만

좋았어요

 

 

 

커피만 마시고 돌아왔어요

깔끔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많았어요

내부는 외관과 조금은 다른 느낌

베이커리가 맛있다고 하네요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