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도 만들게 되는 수분크림

 

전부터 이것저것 만들어서 

사용하는게 많았어요

만들어서 사용했을때 좋았던건

크림, 비누, 샴푸, 캔들

환경에 맞는 방향제

 

 

 

 

바쁠때 크림이 떨어지거나

귀차니즘이 마구 몰려오면

일거리가 끝이 없길래 구입했던 크림

일이 끝날때 까지 편하게 사용을 했는데

건조함이 잡히지는 않더라구요

어쩌겠어요 만들어야 겠지요

 

 

 

 

일단 정제수 또는 플로럴워터를 계량해서

핫플레이스에 먼저 올려줍니다

오일보다 온도가 늦게 올라가거든요

 

 

 

 

올리브 유화왁스 부터 계량을 해줍니다

물과 오일을 섞이게 하려면

필수로 들어가야 해요

올리브에서 추출한 천연계면활성제 에요

 

 

 

 

피부에 맞는 오일을 계량해 줍니다

저는 건성이라 보통 올리브오일을 사용해요

 

 

 

 

물과 오일의 온도가

70~75도 가 되면 

오일비커에 물을 부어줍니다

 

 

 

 

거품기로 잘 돌려줍니다

거품기로 돌렸다가 주걱으로 돌려

거품을 좀 없에고 다시 거품기를 돌리기를 반복

그럼 크림 제형으로 변해가요

 

 

 

 

점도가 생기면 첨가물을 넣어줍니다

저는 건성이라 히아루론산을 넣어줬어요

글리세린을 넣어줘도 좋아요

피부타입에 맞춰서 첨가물을 넣어줍니다

천연방부제 까지 넣어주면 끝

잘 섞어주면 됩니다

 

 

 

 

소독한 크림병에 넣어주면 끝

확실히 촉촉하니 좋더라구요

힝

귀찮아도 만들어서 사용해야 되겠어요

건조하면 중간에 한번씩 크림을

덧발라주면 완전 촉촉해져요

 

 

 

 

재료도 간단한데 천연이라 좋고

촉촉해서 좋고 피부타입에 맞출 수 있어서 좋아요

문제는 유통기한이 짧아요

보관을 잘못하면 곰팡이를 볼 수 있어요

그래도 천연이라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피부에 좋아 만들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