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일기

공놀이 하는 고양이들 - 촐랑토깽이

by 황금냥이 2015. 10. 16.
728x90
반응형

 

공놀이 하는

 

 

고양이들

 

 

 

 

 

 

촐랑토깽이와 쵤랑다람쥐 오빠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에요

 

처음에는 너무 사람을 무서워 하더니

 

이제는 자기 안방마냥

 

너무나도 잘 먹고 잘 노는

 

노랑이와 까망이랍니다

 

 

포토래빗스튜디오에 사람이 오면

 

무섭다고 숨어만 있고

 

촬영 후 데이타 넘기랴 이메일 보내랴

 

보정하랴 인화하고 사진 포장하랴

 

정신이 없어서

 

잘 못놀아주거든요

 

 

그래서 천장에 낚시줄을 연결해서

 

공을 매달아 줬어요

 

그랬더니 난리가 난 노랑이와 까망이에요

 

 

활동적인 노랑이는 공을

 

매달아 주자마자 놀기 시작합니다

 

 

 

 

노랑이는 그래도 먼저 나서는 타입이에요

 

노랑이가 공을 가지고 노는걸 보고

 

겁 많은 까망이가 구경하고 있답니다

 

 

겁이 엄청 많은 까망이

 

한참을 안전한지 확인 후 접근을 해요

 

 

 

 

노랑이는 엄청 신났답니다

 

그래서 급하게 쵤랑다람쥐 오빠가

 

카메라를 들었어요

 

 

 

 

아주아주 신이 났어요

 

노랑이는 흥겨운데

 

까망이는 아직도 무섭다고

 

쇼파 아래에서 구경중이랍니다

 

 

 

 

이제는 주인도 알아보고

 

놀아달라고 떼도 쓰고

 

애교도 많이 보이는 노랑이에요

 

 

 

 

힘도 좋아서 공을 앞발로

 

잘도 쳐댑니다^^

 

 

 

 

까망이가 부러운건지

 

심심했던건지

 

노랑이에게 와서

 

같이 놀자고 하네요

 

 

 

 

둘이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

 

까망이도 슬슬

 

공에게 관심을 보입니다

 

 

 

 

하지만 공을 앞발로 차야 되는데

 

발톱을 걸러버인 까망이에요

 

저렇게 매달려서

 

주인을 애타게 부르더라구요

 

 

사진 몇방 찍고서 발톱을 빼줬답니다

 

 

 

 

 그런데 까망이는 공을 발로 몇번 못차고

 

계속해서 발톱이 걸려서 매달려 있네요

 

노랑이는 쟤 왜저래??  하는 표정이에요

 

 

 

 

촐랑토깽이가 공을

 

높은곳에 연결해서 매단거라서

 

360도 회전도 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거든요

 

노랑이가 희생량이 될줄은 몰랐어요

 

일단 공을 발로 찼는데...

 

 

 

 

뒷발이 미끄러져서 뒤로

 

넘어가는 노랑이에요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사진만 찍고 도와주질 못했답니다

 

 

 

 

결국 뒤로 누워버리게 된 노랑이에요^^;;

 

 

 

 

괜찮은지 바로 벌떡 일어나서

 

공을 갖고 잘 놀더라구요

 

 

 

 

지치지도 않고 공놀이에

 

푹 빠진 노랑이에요

 

몸속에 건전지가 있는지

 

안지치고 밤새 놀더라구요

 

 

힘들고 지쳐도 고양이들

 

재롱에 즐겁게 산답니다^^

 

 

http://photorabbit.dam.so/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