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일기

봄을 느끼고 싶어서 그늘막 설치했어요

by 황금냥이 2020. 4. 16.
728x90
반응형

황금색이였던 잔디

겨울 동안 초록빛은 잃어 버리고

황금색으로 지낸 몇달

슬슬 봄이 그리워 집니다

 

 

 

강물에 비친 황금빛 햇살

물에 비친 햇살 덕분에 긴긴 겨울을 버틴것 같아요

 

 

 

그래도 요즘 낮에는 따뜻하니까

한쪽에 그늘막을 쳐봅니다

햇살은 따뜻하지만 햇빛은 좀 피하고 싶어서 말이죵

 

 

 

슬금슬금 밖으로 돌아다녀 봅니다

밤을 어둠을 밝혀줄 줄전구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해서 설치 했었는데

멧돼지나 고라니 퇴치용으로 사용될 줄은

상상도 못했었지요

 

 

 

시간은 흐르고 흐르고

또 찾아올 겨울 이지만

겨울이 있으니 봄이 오는 거겠지요

계절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