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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일차멍뭉이성장일기2

42일차 진돗개 멍뭉이 배고파요 지내던 곳이로 왔어요 멧돼지가 안쪽 이불을 뒤집네요 추울까봐 깔아 줬는데 이불을 자꾸 들썩들썩 나중엔 맨바닥이라고 싫어해요 항상 볼때마다 배가 고픈 멍뭉이들 낑낑깽깽 난리도 아니랍니다 하품도 하고 크게도 울어요 8마리 이다 보니까 정말 정신이 쏙 하고 빠져요 사료는 불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볼때마다 밥 달라고 난리난리 8마리 모두 먹성이 좋아서 너무 다행이에요 힘이 넘쳐난답니다 모카는 위로 올라왔네요 조금 더 있으면 밖으로 탈출하게 생겼어요 점점 커가는 멍뭉이 큰 사고 나지 않도록 항상 조심 또 조심을 합니다 2021. 7. 29.
42일차 진돗개 멍뭉이 성장일기 42일차 멍뭉이 랍니다 신나서 놀고 있어요 물걸레질 하고 있는데 신기한가 봅니다 뜬금이가 왔어요 멍뭉이들이 뜬금이 에게 쪼르르 넓게 놀았으면 싶은데 기승전결 젖 이네요 뜬금이가 이제는 쉽게 젖을 주려하지 않아요 8마리가 덤비니까 힘에 밀려 주더라구요 젖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늦게 알게 된 밀키 [도리] 막 뛰어 갑니다 뒷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등치가 커져서 뜬금이 보이질 않네요 아~~~ 사료를 불려서 부지런히 먹여야 겠어요 먹는 양이 늘어서 오래 먹여야 되더라구요 배부른 멍뭉이들은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애교도 어찌나 많은지 모르겠어요 호기심도 많고 놀아달라고 떼써요 졸졸졸 따라다니니까 이뻐요 이것저것 물어 뜨고 뛰어다니고 신났답니다 자주 놀게 해줘야 겠어요 바지는 왜?? 여기저기 헤집고 돌아다녀요 한눈..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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