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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는힘들어2

정신없는 와중에 쪽파김치 담기 이사를 했지만이사전에 완성 되어야 했던인테리어가 10% 정도 된 상태라정말정말 쉽지 않았어요정말 카페인이 절실했던 시간가까운 곳에 저렴한 커피집이 있어서잘 버틴 것 같아요    지방에 왔으니 막걸리 구입해 봅니다사실 주방이 안된 상태라전자렌지는 사용 가능한 상태라하이라이트 한개 찾아 놓고대충 막걸리로 때운 것 같아요계속 짐을 날라야 해서힘들기도 했구요그래도 아기 이유식은신경써서 줬어요    가전을 구입해서 받은코팅팬...사실 무쇠팬을 사용하는데하나 정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인테리어는 진행 중이왕 늦는거 잘해보기로 합니다    복분자 막걸리...노동은 쉽지 않더라구요거기에 육아까지...    그래도 이웃집에서밥 해먹는거 힘든거 알고잘 챙겨주셔서 또버틸 수 있었어요    도심과는 다르게 좋은 .. 2024. 12. 25.
겨울에 하는 이사 겨울에하는 이사 집주인분께 양해를 구하고 한달의 여유를 갖고 짐을 옮길 수 있게 되었어요 관리가 잘 안되어있어서 곰팡이가 가득했어요 여기저기 곰팡이가 가득가득 도배를 새로 해야될것 같습니다 어쩌다 미리 들어오게 된 베이비짐들...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일단 청소기부터 돌려봅니다 좀 깨끗해 지겠지요?? 처음보다는 말끔해 졌어요 한에 물건을 넣어야 하니까 챙겨온 물걸레로 방바닥을 닦아봅니다 계속 닦는데 걸레질이 너무 잘되는거에요 자세히 보니까 살얼음이 생겨서 미끄덩 거리고 있는거 있죠?? 그래서 물걸레질 포기 배가 고프니까 챙겨온 물과 라면 밥과 김치로 끼니를 해결해 봅니다 물걸레를 챙겨와도 진행이 안되는 이곳 잘 지낼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그래도 일단 짐을 조금씩 옮기면서 여기저기 손을 봐야할것 같아요 2017.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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