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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4

군고구마와 크림스프 겨울이 되니까 춥더라구요 잘때는 난로를 켜지 않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활동하기까지 게을러 지더라구요 아침에는 저 보다는 추위를 덜 타는 진수오빠가 부지런히 움직여 주는 스타일이에요 롯지팬에 고구마 구워줍니다 몸을 녹여줄 크림스프 난로에서 열이 좀 나야 움직이기 좋기 때문에 아침에 눈 뜨면 불을 붙여줍니다 시간이 조금 걸려요 농사해서 구워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때에 따라 롯지팬에도 굽고 난로에도 구워줍니다 역시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져요 너무 좋아요 맛있게 잘 먹고 일을 해봅니다 2022. 12. 14.
겨울대비 충전식 체인톱 구입 겨울대비를 해야 되지요 뒷산으로 쓰러진 나무를 주워오려고 했는데 톱으로 썰어오려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체인톱을 구입했어요 밀워키 제품이에요 충전기가 있어서 베터리만 따로 구입하면 되는거라 선택하게 되었어요 살아있는 큰 나무를 자를 일은 없기에 조그만한 걸로 구입을 했어요 여차하면 여자인 저도 사용하려구요 하지만 안전장치가 너무 멀어서 사용 못 할것 같아요 대부분 진수오빠가 사용할 것 같아요 잘 사용되요 어느 정도 정리는 되었고 하루에 한두번 도끼질 해서 장작을 뽀개고 있어요 날씨가 따뜻하면 놔두고 추우면 난로에 불을 지핍니다 편한건 전기히터를 사용하는 건데 용량도 안 맞고 죙일 켤수도 없어서 벽날로를 놨는데 좋기도 하면서 참 손이 많이 간답니다 장작 주문해야 되고 도끼질 해야 되고 라이터로 불 지.. 2022. 12. 12.
아궁이에 구운 군고구마 추운 날에만 사용하는 아궁이 아무래도 더운날은 사용하기 힘들더라구요 보통 음식을 만들때 사용을 한답니다 고구마가 있어서 구워보려고 해요 아궁이 길들이기도 할겸 고구마는 은박지에 잘 싸서 안에 넣어놨어요 살짝 타야 맛있거든요 아궁이는 열이 받으면 기름을 넣고 쫙 발라주면 길들이기가 되요 눈과 코가 맵긴 한데 안할 수도 없고 새 가마솥이 된답니다 군고구마 완성 잔뜩 구워서 엄마도 드리고 저는 진수오빠와 아궁이 앞에서 맥주와 함께 먹을꺼에요 잘 익은 고구마 이 맛에 고구마 농사를 한답니다 내년에도 또 심어야지 ^^ 행복한 디저트 였어요 2022. 1. 16.
천고마비의 계절 겨울간식 천고마비의 계절이에요 고구마도 캐고 밤도 줍고 가을에 열심히 작물을 구했다면 이제 맛을 봐야 겠지요 이웃집 사람들과 고구마와 밤 구워먹었어요 소주도 한잔 ^^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모자라서 2차로 또 구워먹었네요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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