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일기

2018년 11월 가을

by 황금냥이 2019. 1. 17.
728x90
반응형

 

2018년 11월 가을

 

 

 

 

 

11월 가을 이였어요

 

막 겨울 되기 직전

 

아랫집 사장님께서

 

보여줬던 수박

 

신기신기

 

 

 

 

 

울긋불긋

 

참 아름다웠던 풍경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은

 

너무 짧게 후다닥

 

지나가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아쉬운 계절인것 같아요

 

 

 

 

도로에 떨어진

 

노란 단풍잎도

 

너무 이뻐

 

 

 

 

도토리 껍질도

 

이뻐 보였던 가을

 

 

 

 

계곡물 흐르는 소리도

 

참 좋았던 가을

 

 

 

 

눈으로 즐겁고

 

햇살도 좋고

 

너무너무 좋았던 계절

 

 

 

 

가을이 지나간 후유증

 

낙엽입니다

 

치워줘야 해요

 

 

 

 

이상하게 어깨나

 

팔보다 허리가 아픕니다

 

 

 

 

열심히 낙엽을 보아 줍니다

 

태워 주기도 하고

 

밭에 비료를 만들기도 합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낙엽

 

그래도 몸도 쓰고

 

좋아요 ^^

 

 

 

728x90
반응형

'하루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따뜻한 곳에서 맛보는 치맥  (0) 2019.01.30
까만 보충수 역류  (0) 2019.01.29
보트 타고 북한강 구경  (0) 2019.01.14
추억속 느린마을 향긋한 막걸리  (0) 2018.12.18
동영상편집용 컴퓨터 구입  (0) 2018.11.3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