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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덜깬
고양이 표정
고객분이 오셔서
사진촬영을 했어요
열심히 촬영을 끝내고 왔더니
꼬물이가 잠이 덜깬 표정으로
쳐다보더라구요
심지어 발도 하나 나왔는데
노랑이 뒷발이랍니다 ^^
집사가 의자에
앉아 있으면
품으로 와요
아직 혼자 자는걸 싫어해요
노랑이와 까망이가
함께 자고 있네요
꼬물이는 집사품에서
쿨쿨 잘도 자고 있어요
일을 해야 하기에
언니 고양이들 품에
내려놨지요
일하고 와서 보니
이러고 자고 있네요
또다시 집사 품에서
잠든 꼬물이
몸은 커져 가는데
아직도 아기아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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