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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고양이와 토끼

by 황금냥이 2017.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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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토끼

 

 

 

 

 

 

 

 

오래전 부터 키우던 토끼랍니다

 

이름도 토끼

 

보통 토끼씨라고 불러요

 

 

스튜디오에 가끔

 

풀어놓고 놀라고 했지만

 

인터넷선을 30초 만에 끊어버려서

 

더 가끔 풀어놓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고양이을 키우게 되었고

 

같이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며

 

같은 공간에 만남을 가졌답니다

 

 

 

처음에는 고양이들이

 

토끼를 무서워 하더니

 

까망이가 토끼 얼굴을 파바박 하며

 

70대 정도를 연속으로 때리고

 

좀더 있다보니

 

가만히 있는 토끼가 익숙해 졌는지

 

호기심을 보이며 다가가더라구요

 

 

같이 뛰어놀고 싶어하는 고양이들과

 

나이가 좀 있는지라

 

가만히 엎어져만 있고 싶은 토끼

 

 

고양이들이 같이

 

안놀아 주는 토끼에게

 

호기심과 관심을 멀어져 가고

 

노랑이가 털고르기를

 

해주는듯 싶었으나

 

토끼는 싫다고 하고

 

저도 노랑이가

 

괴롭히는줄 알고 놀래고

 

지금은 같이 나두면

 

토끼는 엎어져 있고

 

고양이들은

 

관심조차 갖질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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